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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I칩이 구동될 갤럭시S9, 페이스ID의 대안이 되지는 않을 것

T.B 2017. 11. 22. 07:45


삼성의 플래그쉽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는 (일반)얼굴사진 또는 셀피로 쉽게 속일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지불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는 안전하지 않는 매우 기초적인 2D 안면 인식이 쓰인다. 차세대 노트(9)를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질 수는 있지만 갤럭시S9에서는 애플의 3D 안면인식 기술인 아이폰X의 페이스ID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다.




삼성전자 임원에 따르면 "갤럭시S9에는 시장에서 기대되는 혁신적인 '기능'은 없지만 갤럭시S8 하드웨어의 완성도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고 말했다.


오늘 '비즈니스 코리아' 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의 내외부 관계자들을 출처로 하여 갤럭시S9 스마트폰이 시장의 수요에 따라 루머의 퀄컴 스냅드래곤 845칩셋(Qualcomm Snapdragon 845) 또는 삼성의 엑시노스 8910 칩셋(Samsung Exynos 9810)이 탑재될 것이라 예상했다. (시장의 수요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세계 최대 모바일 시장인 미국과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기회의 땅' 인 중국에서만 퀄컴 칩을 쓰는 중이다.)


갤럭시S9은 음성인식과 신경 언어(neural language) 프로세싱을 위한 삼성 자체 브랜드의 새로운 인공지능 칩을 사용될 것이다. 기본 크기 모델은 5.8인치 디스플레이, 플러스 모델은 전과 같이 6.2인치 디스플레이가 유지될 것이다.


후면 듀얼렌즈 카메라에는 초당 1,000장 이상의 이미지를 촬영 할 수 있는 3단 적층 래미네이트 이미지 센서(3-stack laminated image sensor) 가 탑재 될 수 있다.



'BGR에서 입수한 최초로 등장한 갤럭시S9 디자인' 에 따르면 후면 카메라는 갤럭시노트8 처럼 수평 배열이 아닌 아이폰X와 아이폰8플러스 처럼 수직 배열이 될 것이고 지문인식 센서 또한 전면이 아닌 후면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출시 전까지 최종 디자인은 알 길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 이미지는 스마트폰 악세서리 서드파티 업체인 Ghostek에서 제조되었지만 삼성의 휴대폰 제조 공장으로 부터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고 말한다.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는 루머, 실제 계약까지 포착되었지만 'A11 바이오닉칩이 강세' 인 상황에서 큰 변화를 선택하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되어진 것 처럼 갤럭시S8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로 한정한 후, 삼성의 주력 플래그십인 갤럭시노트9에서 큰 변화를 줌으로써 노트7에서 실추한 이미지까지 회복하고자 함으로 보여진다.


또한 그간 알려졌던 루머와는 달리 갤럭시S9 전면 카메라에 듀얼렌즈가 탑재되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9월에 출시됐던 갤럭시노트8은 듀얼렌즈 카메라가 탑재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3D 센싱 카메라는 잠금해제, 모바일 뱅킹,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처럼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것이다." 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이 기존 2D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는 팩트는 스마트폰(트랜드)의 변화를 놓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S9은 더 비싼 카메라 부품 가격들로 인해 현재 갤럭시S8 시리즈 보다 더 비싸질 것이다. 삼성은 2018년 2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갤럭시S9 시리즈를 선보이거나 단독으로 삼성 언팩 이벤트를 통해 1분기 중(2월~3월초)에 갤럭시S9 시리즈를 출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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