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5 인포그래프: 아이폰5 시장조사

T.B 2011. 9. 26. 23:22


공신력 있는 IT.소셜 전문 소식지 Mashable에서 아이폰5가 출시되면 바꿀 것인지에 관한 시장분석 인포그래프를 내놨습니다.

통신사 점유율
먼저 美 통신사 점유율은 at&t가 압도적입니다. 이는 애플의 이전 판매정책이 각국의 2위 통신사를 통해서만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플 라인업을 먼저 구축한 at&t의 압승입니다.(한국으로 치면 KT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뒤를 이어 Verison과 기타 5%가 있는데, 이는 팩토리 언락(Factory Unlock)을 통한 통신사 변경으로 보입니다.

탈옥(Jailbreke)은 전체 iOS 유저들 중 11.7%가 탈옥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체 iOS 평균 1/20명 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79.5%가 무제한 요금제를 선호합니다. at&t와 Verison 모두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아이폰 라인업을 새로 갖추게되는 Sprint가 아이폰 전면 무제한 요금제를 선언한 만큼 at&t와 Verison이 무제한 요금제를 새로 만들지 않는 이상, 美 이통시장 점유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료 컨텐츠 사용율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30개 가량의 무료앱을 사용중이며, 유료앱은 10개이하로 조사됐습니다. 아이폰 하루 평균 사용량은 약 2시간으로 전체 24시간의 1/12를 차지할 만큼, 아이폰 유저들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이폰으로 대체 무엇을 하나? 아이폰 활용 목록을 보면 단연 SMS가 1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Whatsapp과 같은 무제한 문자채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정액요금제 한도내에서 통화를 해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뒤를 이어 전화(17.3%), 이메일(16%), Safari(웹서핑, 16%), 앱스토어(16%), 카메라(10%), 지도(6%)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이폰5에서 가장 기대하는 점은 역시 배터리 수명이 1위였습니다. 아이폰이 배터리가 금방 나간다?는 얘기는 그만큼 아이폰 유저들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나 옵티머스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배터리가 탈착식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폰은 배터리(mAh)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기기와 OS간 최적화에 실패했기 때문에 배터리가 더 빨리 닳습니다. 따라서 탈착식이 아닐수가 없죠.

아이폰5가 출시되면 언제 구매할 것이냐? 구매시기 조사를 보면 전체 46%가 6개월 이내 구매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약정"기간이 남은 유저들을 포함한 수치로 "약정 끝났다면?" 줄서서 바로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아이폰을 안써봤다면 이 글이 다소 이해도 납득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애플은 제품 재구매에 관한 소비자 만족도가 89%입니다.[바로가기] 이는 8/10명이 다음에 또 애플제품을 선택한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삼성은 28%에 불과합니다. 삼성은 불과 최대3/10명이 다음에 또 삼성제품을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