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4번째 레퍼런스이자 첫 테블렛인 넥서스(Nexus)7이 온라인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 이어 美 오프라인 주요 소매점에서의 판매가 시작되자 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게임스톱, 샘스클럽(월마트 계열)에서는 2차 물량까지 모두 매진 상태며 3차 물량이 풀릴 때까지 당분간 넥서스7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Crazy Price라 평가 받은 아마존의 킨들파이어(Kindle Fire)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구글 회장인 에릭슈미트가 '약속'한 고성능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구글의 안드로이드OS 테블렛 시장 점유율을 확실히 늘려줄것으로 보입니다. 넥서스7의 인기를 반영하듯 美증시에서 구글 주가는 1.1% 올라 $576.52를 기록했으며 '비슷한 가격대의 킨들파이어를 위협'할 것이라고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