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달은 늘 양면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제의 IT와 오늘의 IT가 다른' 것처럼 하루라도 최신 IT소식을 접하지 않는다면 뒤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지만 어쩌면 이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급변하는 세상에서의 선택은 딱 두가지다. '적응하고 앞서 나가던가' '신경 딱 끄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던가' 전자가 됐건 후자가 됐건 늘 그랬듯이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으나, 전자를 선택한다면 어떤이에게는 이것이 '시장에 대한 선점'으로 기회가 될 수도 있는게 사실이다. 오늘은 차세대 모바일 키워드로 자리잡을 '스마트워치(Smart Watch)' 얘기를 해볼까 한다. 스마트워치란 '착용 컴퓨팅(wearable computing)'의 한 분야로 쉽게 설명하자면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