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불량률이 참 높았습니다.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언론(기획기사)에서야 결점이 없는 무결점의 완벽한 스마트폰 처럼 홍보됐습니다만 '써보고 말하라.'는 유명한 알바성 댓글은 '써보고 욕을 하게되는' 웃픈 유행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이폰을 쓰지만 '넥서스5'를 쓰듯이 이전에도 아이폰을 썼지만 블로거로써 알면서 다루지 않는 것과 몰라서 못 다루는 것은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지라(직업이 블로거인 전업 블로거라면 하루에도 20~30개씩 글을 쏟아내겠습니다만 싸이월드 하는 셈 취미로 운영하는 비영리 블로그인지라 아무래도 선택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겠죠.) '베가레이서'를 썼는데, '빠가레이서'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실망이 컸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기기는 불량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