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과 달리, 거리에서 캐롤이 '실종' 된 관계로, 캐롤 송 듣기 조차 어려운지라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딱 이틀 뒤면 크리스마스 이브다. 종교적으로 무교(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를 않는다.)이기에 대체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한국에서 이 난리 법석이냐(발렌타인데이 등 도가 넘는 상술에 쩌든 변형된 한국 문화를 혐오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분명 좋은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 →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한 해를 돌아 보면서, 다음해를 준비하는 '휴일'이라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홀리데이 시즌을 즐길 수 있을 법 하다. 아래는, 홀리데이 분위기를 살릴만한 월페이퍼 총 6장이다. 1번째와 4번째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공유했던 월페이퍼이기도 하다. 모든 아이패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