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애플의 아이폰6 키노트 당시, 아이폰6플러스로 게임을 구동하는 모습을 기억할 것입니다. '어라? 저 게임 뭐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래픽은 '눈에 보이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애플의 전형적인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그 전략에 넘어갔다면, 이제 'Vainglory'를 무료로 다운로드 하여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Vainglory는, 아직 한국 앱스토어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고, 호주, 캐나다 등 일부 해외 앱스토어 부터 선출시했기에, 사실상 한국에서는 게임 플레이가 어려워, 탈옥 유저들 중에는 이 무료 앱을 크랙 사이트에서 받아서 플레이하기도했습니다. 그 Vainglory가 오늘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됐습니다. 한국에서 아이폰을 쓰기 위해서는, 아이튠즈 라디오, 팟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