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아이폰의 출시 이후, 아이패드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했다. 5.5인치 애플발 페블렛의 파급력은 매머드급이었고(참고 1, 2, 3), 당장 8.9인치 아이패드미니는 '직격'을 맞았으며, 이는 애플도 예상했던 부분으로 아이패드미니3세대는 아이패드미니2세대에 터치ID하나 꼴랑 얹혀서 출시됐다.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 미니는 올해 4세대로 단종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그간 4인치 아이폰에 이어 추가로 대화면 iOS 기기를 구매할 필요성 혹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유저들이 구매해오던 아이패드 판매량도 마찬가지다. 이제 사람들은 5.5인치 페블렛과 9.7인치 페블렛을 백팩이나 브리핑백에 넣어 다니지 않는다. '거실이나 데스크'에 올려놓고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Mac으로 눈을 돌렸다. 글로벌 PC 제조업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