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관건은 '속도' 였다. 벤치마크 점수에 열광했고, 이를 평가하는 기준은 스로틀링 공회전수 였다. 안드로이드 기기는 늘 아이폰 보다 high-end 스펙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스펙이 높지 않으면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가 없다. 이는, real-multitaksing과 garbage collection 스타일의 차이가 원인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이제 low-end, entry-level 기기들 조차 스마트폰 구동에 있어서 '갑갑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현재 프리미엄 기기를 결정짓는 요소는 OS최적화를 제한다면 더 나은 카메라, 더 나은 그래픽 성능(GPU), 더 낮은 소비전력(1회 충전당 사용시간, 배터리.), 브랜드 네이밍이다. 이걸 잘 캐치하여 '마케팅'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