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가 일 냈습니다. 할 일 무지하게 많은데 이 얘기 안할 수가 없겠네요. 지난 2011년 8월 1928년 설립된 모토로라는 83년만에 구글에 인수되면서 '충격'과 함께 구글의 모바일 시장 독점에 관한 우려를 낫기도 했습니다.(참고) 이번에 모토G가 당장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언제든지 구글이 자사 제품을 이런식으로 출시해서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 즉, 아무리 지난 3분기 영업손실만 '2억 4800만 달러'의 구글 모토로라로써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나 '칼자루는 늘 구글이 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무약정 $179(한화 약 19만939원)짜리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