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신흥마켓(인도, 아프리카, 동남아 등)에 취하는 전략은 인터넷을 보급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안드로이드 원 프로그램은 구글이 제시하는 사양에 맞춘 기기를 OEM 제조업체에서 출시하면 구글이 SW 사후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00 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50짜리까지 나왔다. MS의 윈도우 모바일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MS는 나름 고분 분투 중이다. 9인치 이하 기기에 관한 윈도우 라이센스를 무료로 풀고 윈도우 앱스토어 기프트 카드, 오피스 365 구독권 등을 '쏟아 붓는' 중이다. MS는 신흥마켓을 대상으로 저가폰과 저가 테블렛을 보급중이다. 샤오미가 어제 미 패드2를 출시했는데, 만약 MS가 윈도우 10에 관한 라이센스를 요구했다면 그 가격이 나올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