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이용 고객들에게 5GB로 용량 축소를 이메일로 경고

T.B 2016. 5. 9. 08:23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로 부터 최근 이메일을 받았다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메일을 받고 읽지 않았거나 스펨 처리 해뒀다면 모르는 내용일 것이다. MS에서 무료 15GB 를 사용중인 원드라이브(OneDrive)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고, 그들의 저장용량이 8월 10일 부터 5GB로 줄어들 것이라 경고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3일, 원드라이브 정책 변경사항에 따른 것이다.


MS는 수익성이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줄였고 그 이유로 일부 헤비유저가 무려 75TB 이상의 데이터를 백업하여 서버에 과부하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 이통3사' 스러운 주장으로 그 헤비유저만 제한하면 될 것을 일부의 문제를 전체로 확대했다는 비판이 있다.


MS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iCloud) 또한 무료 용량이 5GB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애플은 단돈 월 $0.99 만 지불하면 50GB까지 확장 시킬 수 있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공지하지 않은 미필적 고의다. 동일 용량을 MS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월 $1.99로 약 2배 더 비싸다. 뿐만 아니라 MS는 200GB 옵션도 없다.


MS에서는 오피스 365 구독자에 한하여 월 $6.99에 상응하는 테라바이트 용량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상응하는 아이클라우드 요금은 $9.99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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