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팅강좌

당신이 안드로이드폰을 루팅해야 하는 이유

T.B 2015. 10. 11. 07:41


루팅이란, 원래 리눅스의 '최고 관리자 권한'에서 유례된 용어로 iOS에서도 탈옥을 통해서 root 권한을 획득한다.


보안과 프라이버시는 특히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어 굉장한 핫 토픽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에서는 직접적으로 금융 피해와 개인정보 및 사생활 노출이라는 심각한 피해가 수반된다. 이건 루팅 유.무와 관련 없이 순정 얘기다. 최근에는, 피해자가 특정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공격자가 피해자의 전화번호만 알면 문자 메세지로 공격할 수 있는 Stagefright가 큰 이슈가 됐다.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으나 한국에서는 이슈가 되질 않았다. 이런 내용을 보도하게 되면 가뜩이나 단통법으로 위축된 국내 제조업체들의 판매량에 누가 될까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 오매불망 콩고물이라도 핧아 드시려 노심초사 B데들께서 보도를 할 리가 없다.


Androidcentral 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Keeping your Android, and your data, safe and secure)'이라는 제목으로 5가지를 꼽았다.



락스크린을 잠그고, 신뢰할 수 있는 앱만 설치하고, 루팅을 하고, 부트로더 언락을 하고, 클릭 하는 것을 조심하고,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며, (인지부하)너무 많은 (특히 구형)기기를 쓰지 말 것을 권한다.


사실, Androidcentral에 올라온 내용은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으나 일반 사용자들을 위해서 쉽게 풀어서 한 얘기들이고, 실질적인 안드로이드폰 보안을 위해서는  이전 ''을 참고하면 되겠다.


Note. iOS는 단언컨데 탈옥이 순정 보다 보안상 더 유리하다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Stagefrighte v1.0 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v2.0까지 터졌다. 지문인식 정보까지 탈취된다. 잠금화면 락 소용없다. 국정원이 앞장서서 멜어를 뿌려댄다. 이런 것 다 떠나서, 순정이고 루팅이고 '사용자가 구멍'이라는 한계를 넘어섰다.


안티-애플러이자 안드로이드 보안 전문가들은 최근 Good Bye Android를 선언중이다. 구글의 서드-파티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책에 관한 근본적인 변화와 현재의 개방성을 다소 제한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쓸 줄 아는 유저들은 루팅을 통해서 제한을 해제할 것이다. iOS의 탈옥 처럼. 나머지 non-technical users는 그냥 쓰던 대로 쓰면 된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