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현재 보다 3배 더 빠른 무선 충전 기술 발표

T.B 2014. 12. 9. 22:40


넥서스5(Nexus 5)를 사용할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이, "배터리"였다. 아트(ART) 모드로 전환하고, 고-퀄리티 3D 게임을 하지 않는 다는 전제에서 하루는 버텼으나, 안드로이드 킷캣 4.4 당시 아트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앱이 많았다.(특히, 에뮬레이터는 모두 사용 불가였다.)


그래서, 정품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을 하면서 게임을 즐긴다면?' '귀찮게 매번 데스크에서 케이블로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이라는 편리함에 사용을 해봤으나, "최악"이라는 평가를 믿지 않은, 직접 확인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IT제품은, 블로거_지 혹은 기레_광고지가 아닌 공신력 있는 해외 매체 피드를 참고하고 꼼꼼하게 따져보고 현장에서 따져본 내용을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Freescale이라는 회사에서 모토로라의 무선 터보 차저와 같은 새로운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의 토탈 아웃풋(output)은 15와트다. 이는 현재 기술 수준 보다 3배 더 빠르다는 평가다.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Freescale 이라는 업체가 이 기술을 단독 출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빅 네임의 OEM 업체가 필요하다.


Source: ArsTechnica (via Ph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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