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앱 추천

페이스타임을 대체할 무료 무제한 영상통화 어플들

T.B 2011. 12. 5. 00:04


아이폰, 아이패드2를 이용하면 iMessage(iOS 5.0 이상)로는 무제한 문자채팅을 Facetime으로는 무제한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iMessage나 Facetime이 분명 애플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앱이며 iDevice 사용자간에는 편하지만,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사용자나 블랙베리 사용자들과의 문자채팅이나 영상통화는 어렵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6가지 iOS 앱은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 대부분의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는 무료 앱으로, 아이폰-갤럭시S-블랙베리 간의 문자채팅과 영상통화가 가능합니다.

 
Skype는 영상통화, 음성통화는 물론 문자채팅까지 가능한 원조 무료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이전에는 PC를 통해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전세계 mVoip 1 위로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중입니다. WiFi와 3G 망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Tango는 아이폰3GS 시절 출시됐던 앱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여 한 때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었던 앱입니다. WiFi와 3G망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영상통화의 특성상 3G 망에서의 사용은 망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이는, 굳이 Tango 문제만은 아닌 것이 아이폰의 Facetime의 경우에도 탈옥 후 3G-Unrestrictor와 같은 Tweak에 등록하여 사용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Ustream은 약간 다른 타입의 SW로, face-to-face 통화로 디자인 되지 않고 Ustream에 업로드 후 Twitter나 Facebook에서 영상메세지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해외에서의 Ustream은 영상메세지를 목적으로 서비스 되기 시작했으나, 현재는 실시간 동영상을 소설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는 가장 널리 알려진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ooVoo Video Chat은 최대 6명까지 동시통화가 가능한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로. 아이패드 전용앱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문자채팅이 가능하며, 스카이프와 같이 가입자간은 무료이고 크래딧 구매를 통한 일반 유.무선 전화로 통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fring은 아이팟터치 시절에 특히 인기가 높았던 fring은 SIP를 이용한 인터넷 전화서비스입니다. Skype, MSN, ICQ, Google Talk, Twitter, Yahoo 등 다양한 서비스가 연동됩니다.

 

Yahoo Messanger는 야후 메신저 본연의 기능 뿐만 아니라 문자채팅, 음성통화, 영상통화를 지원합니다. 야후 메신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야후 e.mial 계정이 필요합니다.

이 밖에도 Google Voice나 마이피플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Google Voice는 아직 한국 서비스 전이며 마이피플은 KT와 SKT가 mVoip 사용을 제한했기 때문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진보네트워크에 고발당한 상태입니다.(관련기사)

소개한 6가지 앱은 크로프플랫폼을 지원하지만, (iOS용은 모두 출시)안드로이드나 윈7.5 망고, 블랙베리, 심비안 등의 플랫폼에서는 출시됐는지를 각 마켓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떨어진 친구.연인.가족간에 영상통화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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