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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앰프(Winamp), 2000년대 풍미한 레전드 플레이어, 스트리밍 시대 새로운 변화

T.B 2018. 10. 17. 08:14


2000년대 초반 PC 사용자들에게 필수 유틸리티였던 레전드 음악 플레이어 윈앰프(Winamp)이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화중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윈앰프는 음악, 팟캐스트, 스트리밍을 하나로 모으는 오디오 앱이 될 것이다.


윈앰프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됐던 적은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소유했던 지난 2013년이다. 벨기에의 온라인 라디오 업체인 라디오노미(Radionomy)는 AOL 서비스 종료 1년 후 윈앰프를 인수하였으나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으며 '커뮤니티 프로젝트' 를 제하고 업데이트를 유지해왔다.


Radionomy 의 CEO 알렉산더 사번디안(Alexandre Saboundjian)은 "보관중인 MP3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팟캐스트,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국으로 당신이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이어 "사람들은 하나의 경험을 원한다. 나는 윈앰프가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해줄 완벽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이 모든 기기에서 그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를 원한다." 라 말하였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시키고자 하는 약속 외, 업데이트 된 윈앰프가 어떤식으로 혹은 어떠한 서비스들이 제공되는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들은 없었다.


윈앰프는 사용자들이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앱을 바꾸거나 종료해야 하는 모바일 오디오 수정을 목표로 한다.


"오늘날 내가 본 것은 라디오 방송을 듣고 싶다면 다른 플레이어 또는 에그리게이터(aggregator)로, 팟캐스트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 플레이어로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자주 겪는 경험이다." 라고 사번디안은 말하였다.


이미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소노스(Sonos)의 컨트롤러 앱이 있으나, 이는 기본적으로 기기 자체에서의 재생이라기 보다 그 브랜드의 무선 스피커에서의 오디오 재생을 위한 것이다.


원문: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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