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교육 이벤트 2018년형 9.7인치 6세대 아이패드 공개 애플펜슬 지원, A10, 일반소비자 $329와 학교 $299

애플이 금일 새벽 새로운 9.7인치 6세대 아이패드를 발표하였다. '일부' 매체에서 3월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예상하였으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은 3/4분기 신제품일 뿐만 아니라 3월의 테마는 '교육' 이었고, '교육' 이라하면 '학생과 교사' 임으로 키워드 유입을 노리는 노이즈성에 불과하다.

애플은 2018년형 9.7인치 아이패드를 "가장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의 아이패드" 라 설명하면서 "애플펜슬을 지원할 것" 이라는 루머를 확인해주었다. 애플은 이 기기가 강력한 AR 앱을 위하여 디자인되었다고 말하였다.

2018년형 9.7인치 아이패드는 이전까지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에서만 지원하던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터치 센서가 적층된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가 포함된다. 애플펜슬은 감압과 기울기를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유하고 자연스러운" 드로잉 경험을 제공하여 유저들이 다양한 앱에서 메모를 하거나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는 이전 세대 9.7인치 아이패드에 비하여 40%가 빨라진 CPU와 50% 빨라진 GPU 성능을 제공하는 64비트 데스크톱 아키텍처에 비출 수 있는 A10 퓨전(A10 Fusion)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더하여 전면과 후면 카메라 모두 문서 스캐닝, 페이스타임(Face Time) 영상 통화 모두 HD 동영상 레코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A10 퓨전칩은 TSMC 16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에서 탑재되었던 SoC이다. 이또한 '규모의 경제' 와 함께 '낙수효과(재고 소진)' 로 설명한 바가 있으며 현재 애플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아이패드 프로는 A10X 퓨전(A10X Fusion) 이 탑재되었으며 내부 스펙에 있어 차이가 있다.

video: 'iMore'

새로운 아이패드를 목표로 하는 주요 어플리케이션들 중 하나로는 기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강력한 칩과 자이로스코프 및 가속도계와 같은 고급 센서로 구현되는 증강 현실(AR)이다. 테블랫은 학생들의 이동성을 위해 가볍게 만들어졌으며 내구성을 위해 알루미늄 유니바디로 제조되었다.

WiFi 전용 32GB 아이패드가 $329 부터 시작하며, WiFi+셀룰러 모델이 $549, 애플펜슬은 별매로 $99에 구매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아이패드가 $299, 애플펜슬이 $89로 할인된다. 새로운 아이패드는 금일 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25개국 이상에서 출시될 것이다.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위스, UAE, 영국 및 미국. 인도, 러시아, 태국, 터키가 1차 출시국이 될 것이고 4월에 2차 출시국, 5월에 한국 및 기타 국가들에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MacRumors'

video: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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