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페이퍼(2): 자동차 월페이퍼

나야 머릿속에 IT/모바일, 운동, 부동산 밖에 들은 것이 없지만 누구나 한번 즈음은 드림카(dream car)를 꿈꿀 수 있다. Chevy SSR 처럼 실용적이지 않은 차량이 될 수도 있고 성능, 속도, AS와 같은 것들이 기준이 될 수 있거나 혹은 외형적인 모습들이 선택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 어렸을 적에는 고속도로를 달리거나 도심속에서 역주행 살짝 과속을 즐기기도 했었지만 늙으니까 무섭다.. 지금은 운행중인 차량중 하나의 주행거리가 2만km도 안된다. 저게 산지 몇년째인데 여튼 새차다..

VW camper van by adamduckworth

만약 2대의 차를 운행 할 생각이라면 미니 밴(minivan)도 괜찮겠지. VW Minibus! 혼자일 때야 승용차량으로도 이동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겠지만 새로운 인연과 함께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차가 2대 이상 움직여야 할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그럴 바에야 차고에 미니밴 한대 정도 갖춰 두면 좋잖아?

Tesla Model S Insignia by Derek Kessler

영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 모델로도 유명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엘론 머스크(Elon Reeve Musk, 1971년 6월 28일)' 는 나의 우상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뉴럴링크(Neuralin)' 인데 쉽게 설명해서 뇌에 AI 칩인  뉴럴 레이스(Neural Lace)를 이식해서 컴퓨터와 연결시킨다는 것이다. 원래는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고자 시작했던 스타트업이지만 '알파고' 의 딥마인드 기술(Deepmind Technology) 처럼 스스로 학습하여 진화하는 시스템에 인간의 뇌를 연결함으로써 많은 것들을 상상 할 수 있게 한다.

'스페이스 X - 뉴럴링크 - 테슬라(Tesla) 전기자동차' 로 대표되는 엘론 머스크가 우상인 이유는 생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버리는 괴물 같은 추진력 때문이다. 스티브잡스 못지 않게 독설적이고 독단적이면서도 그의 성공에는 행운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폄하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행운도 일단 뭐든지 해야 찾아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아무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별개" 라고 생각하며, 매일 조금씩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GTG(Grease To Groove)? 가랑비에도 옷은 젖기 마련이니까.

Note: 데스크톱용 월페이퍼 추가했다.

Chevy Bolt EV

애플(Apple)도 전기자동차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황들이 오래전 부터 포착되어 왔지만 현재 전기자동차의 대명사는 곧 테슬라다. 그러나 테슬라 이전 부터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거나 테스트해왔으며 Chevy Bolt EV 또한 그중 하나다.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들이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것이라면 Chevy Bolt EV는 오히려 일반적인 운전자들을 위한 첫번째 EV라 한다. 가스 또는 유류 충전소에서 충천 포트를 찾아 나서야겠고 테슬라 만큼 빼어난 디자인은 아니지만 국내에까지 널리 알려진 브랜드인 쉐보레이기에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머지 않음을 기대 할 수 있겠다.

Bosozoku Sailor Scouts

Motor Crush 와 Batgirl 로 유명한 Babs Tarr(http://babsbabsbabs.com/) 의 세일러문(Sailor Moon)을 모티브로 한 이륜차(motorcycles) 월페이퍼다.

Source: AndroidCentral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