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원플러스에서는 USB Type C 케이블을 출시했다. 원플러스 하면 '합리적인 가격 대비 성능' 이기에 화제가 됐는데, 100 cm 짜리가 $5.49, 150cm 짜리가 $6.99 에 불과했다. 그러나, 11월 15일 구글 엔지니어 Benson Leung은 최근에 출시된 USB Type-C 케이블 중 원플러스 제품은 피하라 조언했다. 원플러스의 USB Type C 케이블을 쓸 경우 크롬북, 픽셀 또는 넥서스6P와 5X에서의 원플러스 케이블이 인식을 잘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Reddit 와 XDA를 중심으로 원플러스 케이블 논란이 시작됐고, 가장 많이 지적되는 문제점은 레지스터 문제다. 우선 원플러스의 USB Type C 케이블은 '10kΩ'이다. Ω(옴)은 잘 알다시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