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와 Android에서 가장 쓸 때 없는 네이티브 앱을 꼽으라면, 둘 다 메모 앱이지 싶습니다. 물론, 둘 다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지원하지만, 간단한 메모 조차 에버노트(Evernote)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스마트폰, 테블렛, PC' 유비쿼터스를 실현한 에버노트의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는, 유료 결재를 하지 않아도 간단한 메모부터 문서 작성까지 가능합니다. 그 에버노트에서 '손글씨' 앱을 출시했는데, Penultimate라는 앱입니다. Penultimate의 가장 큰 특징이자 최대 장점을 꼽자면 바로, '에버노트 동기화' 서비스라죠. Adonit와 협업으로 개발된 Penultimate 다국어를 지원하며 '한국어' 역시 지원합니다. Penultimate가 6.0으로 버전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