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5.5인치 페블렛 아이폰 플러스 모델은 애플로 하여금 큰 화면을 선호하는 아시아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여 플래그십 프리미엄 모델 시장에서 '사실상 독과점'을 안겨줬다. 프리미엄 모바일 마켓은 5.5인치 아이폰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아이폰+ 는 많은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유저들을 iOS로 끌어왔다. 5.5인치 애플발 페블렛의 등장은 애플에게는 득이되는 사업이었다. 스마트폰 대비 구매 여력이 되는 소비자 수가 적은 '아이패드'들과 용도가 겹쳤기 때문이다. 직격탄을 맞은 기종은 '8인치(7.9인치) 아이패드 미니' 였고 이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는 '단종설' 이 지배적이었다. 2015년에 4세대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됐으나 '실망스러운 수준'의 스펙과 함게 아무도 관심을 갖지는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