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단돈 2만원짜리 구글 카드보드(Google Cardboard)에 이어, 구글은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아이들 완구 업체 마텔(Mattel)과의 팀-업으로 뷰마스터(View-Master) VR 가상 현실 헤드셋을 선보였다. 삼성의 기어 VR 이 $200 인데 비해서, 뷰마스터는 $29.99 다. SW는 구글 카드보드와 동일하며, 기어 VR 처럼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전용 앱이 제공되고 컨텐츠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뷰마스터 VR은 바비인형과 함께 마텔의 장난감 뷰마스터(고글에 원형의 사진 카드를 돌려서 연속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 Virtual Reality 의 합성으로 아이들의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시도다. 컨텐츠에는 우주, 자연, 여행지를 통해서 기존에 책 또는 T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