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짧고 굵게"라더니 또 공수표가 돼 '방역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백신 독점국들의 부스터샷 일정과 4,000만 회분을 확보했던 노바백스 사용신청이 또 '4분기로 연기'되는 등 코로나 종식이 선언됐던? 2년 전으로 돌아갈 기세인데 델타 변이 여파에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없습니다. 여권이 굳이 올림픽 기간 중에 '지난 원전 얘기'를 꺼냈다는 것은 '반일선동' 때문일 것입니다. 180석 내줬던 작년 총선을 상기하면 현 시점에 야권에서 '북풍, 간첩 게이트'로 '맞불을 놔야'하는데 눈 뜨고 당할 작정인지 여론조사 비틀기(표본수)와 '판부수기'가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14%에 4단계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불만이 터지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