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구글(Google)이 아이폰8과 아이폰7s/플러스의 예상되는 출시일인 (이하 현지시각)9월 12일의 불과 2주 후에 픽셀(Pixel)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뢰 할 수 있는 에반 블라스(Evan Blass)에 따르면 픽셀 2 이벤트가 10월 5일 목요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반 블라스는 구글의 새로운 핸드셋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냅드래곤 836 시스템 온칩(Snapdragon 836 system-on-a-chip)으로 구동 될 것이며 기존 스냅드래곤 835 보다 (클럭수 등)약간의 개선점이 있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어제 언팩 이벤트가 있던 삼성의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됐습니다. 작년 픽셀/XL 1세대는 스냅드래곤 821이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21은 8..

오늘 새벽 구글에서 오레오(Oreo)라 네이밍 한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레오는 알림 기능 향상, PIP(picture-in-picture)) 등 새로운 기능들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번 메이저 업데이트에서는 'Notification Dots(일명 app badges)' 라 부르는 기능이 도입됐으며 이는 앱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iOS와 유사한 기능입니다.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최근에 받았던 알림이 위젯 처럼 정보가 표시됩니다. 이는 아이폰에서의 3D 터치(3D Touch)와 매우 닮은 기능입니다. PIP 지원을 하기 시작하여 이제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서 동영상 컨텐츠를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하면 로그인 정보를 기억하여 ID와 패스워..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위한 'IT/모바일' 소식이다. 내가 직접 사용 한 안드로이드 기기는 구글 레퍼런스폰 외에는 없다. 'LG 넥서스5, 화웨이 넥서스6P' 였고 HTC 픽셀 1세대는 패스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직접 배포하는 OS를 기반으로 매달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레퍼런스가 답이다. 한글로 된 뉴스에서는 거의 보도되지 않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보안 전문가들 조차 'Good Bye Android' 를 외칠 정도로 보안 문제는 늘 이슈다. '루팅(rooting)' 을 통해서 보안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파워유저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이지 일반 유저들은 해당사항도 없다. 더욱이 Stagefright 는 방법이 없어 구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OS 버전을 넘겼다. 구글은 매달 보안 업데..

구글(Google)과 코카콜라(Coca-Cola)가 오프라인 실제 광고 환경에서의 맞춤 광고를 타케팅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매장 광고 디스플레이를 위한 구글과 코카콜라의 협업으로, 사용자의 더블클릭 환경 설정 및 추적된 데이터를 통해 구글의 블루투스 기반 비콘(Beacon) 플랫폼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지나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호도에 따른 광고 형태로 컨텐츠가 자동으로 선택된다. 최근 식료품점의 시범 프로그램에서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광고 형태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광고 유형이 실제로 새로운 것은 아니다. 구글 컨퍼런스를 통해서 세부사항이 공개된 이후, 지난 몇달간 몇몇 곳에서 논의되어 왔다. 코카콜라는 지난 4월에도 소셜 네트워크 홍보 중 이와 관련된 세부적인 게시물을 작성했으며,..

지난 달 일부 유저들의 구글 지도(Google Map)에 주차 저장 기능 탑재를 보고했지만, 실제로 구글 공식 발표는 없었다. 그러나 이제, 차를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잊어 버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공식으로 탑재됐다. 사용자는 차에서 내린 지점을 앱에 표시하고(주차 저장 기능), 주차 장소를 파악하기 위해서 몇분 또는 몇시간을 소비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사용법도 심플하다. 구글 지도 앱을 열고 파란색 점을 탭한 다음 '주차 요금 저장' 옵션을 선택하여 주차 위치를 추가시킨다. 이후 다음 주차 위치라는 레이블을 제공하고 탭하면 주차 카드로 연결된다. 메모 섹션의 추가 세부 사항처럼 카드에 세부 정보를 추가 할 수 있다. 주차 시간이 만료되기 전에 남은 시간을 추가 할 수도 있다..

구글이 4월 18일 '새로운 구글 어스 공개' 에 대한 프레스 초대장을 배포했다. 구글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찾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약속' 한다 말했다. Engadget에 따르면 이 새로운 경험을 '가상현실(VR)' 로 예상했다. 구글 어스(Earth) 팀은 작년 말 스팀(Steam)을 통해 행성 시각화 앱의 가상 현실 버전을 출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당시 HTC 바이브(Vive) 헤드셋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어스팀은 가까운 시일내에 추가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가 있다. 다음주 개최될 이벤트에서 구글 데이드림(Daydream)에 대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저렴한 VR 툴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수년 동안 자체적으로 가상 투어 및 증강 현실 박물관 경험 등을 ..

애플의 음성인식지원 서비스 시리(Siri) 처럼 구글의 음성인식지원 서비스는 구글 홈(Google Home)이다. Siri가 "Hey, Siri(시리야)" 로 음성을 인식 및 구동되기 시작하는 반면 구글은 "OK, Google(오케이 구글)" 로 시작된다. 음성인식지원은 큰 발전을 이뤘지만 아직 각 개인마다 가진 고유의 음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버거킹(Burger King) 마케팅 담당자는 이에 착안하여 기발한 아이디어로 15초 짜리를 줄줄이 늘려버렸다. ('구글 트랜드' 검색어가 버거킹 광고 직후 급격하게 수직 상승) 버거킹에서 새로 공개한 '와퍼(Whopper) 버거' 광고에서 매장 점원이 "OK Google, what is the Whopper burger?(오케이 구글 와퍼 버거가 뭐야?)"..

구글의 VR(가상현실) 가용성과 보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2월 크롬56(Chrome 56) 부터 WebVR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지만, 데이드림(Daydream)에 관한 모바일 지원은 제한적이었다. 이제 플랫폼이 구글 카드보드와 호환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새롭게 공개됐다. WebVR(https://developers.google.com/web/fundamentals/vr/)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테블렛 또는 PC의 크롬 웹 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실험적 VR 경험을 접할 수 있다. 이같은 VR 세계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구글은 개발자가 개발한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웹페이지를 오늘 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페이지..

구글이 자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제3자(OEMs)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과의 경쟁을 암시하는 픽실(Pixel) 폰의 OLED 패널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LG 디스플레이에 8억7천6백만 달러(한화 약 1조 12억 6,800만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의 '연합 통신' 은 월요일 거래가 성사됐으나 LG 디스플레이가 공개적으로 논평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계약이 체결되면 구글이 삼성전자 패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LG 디스플레이가 LCD 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달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의 1세대 픽셀폰은 이미 아몰레드(AM.OLED)를 쓰고 있으며 (해외에서)약간의 성공을 거뒀다. 구글은 올해 후반기에 출시 할 픽셀 2세대를 준비중이며, 향후 모델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

구글이 구글의 인공지능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을 이용해 디지털 화상에서 모자이크를 제거하는 기술을 연구 중이라고 아스테크니카 등 기술 전문 외신이 전했다. 구글의 이 연구는 '픽셀 재귀 슈퍼 레졸루션(Pixel Recursive Super Resolution)' 논문을 통해 2일 발표됐다. 7일(현지시간) 관련 보도와 논문 등을 따르면 구글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크기가 큰 픽셀(Pixel)로 나누어진 모자이크 사진을 점차 많은 픽셀로 이루어진 원본 사진에 가깝게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디지털 사진은 가로와 세로에 놓인 점으로 이루어지는데, 예를 들어 64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정사각형 모자이크 사진은 가로·세로 각각 8개의 픽셀로 구성돼 있다. 이는 원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