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875

G패드 8.3 엑스파리아Z 울트라 넥서스7 화이트

구글(Google)의 레퍼런스 기기에 관해서 만큼은 평소에도 관심을 갖고 곧잘 소개하는 편이다. 최근 구글에서 LG G패드에 기반하는 8인치(8.3인치) 레퍼런스 테블렛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들은 워낙 여러곳에서 다뤘으니 한번 즈음은 접했을법 싶다. '루머통신의 대가'라고도 불리던 @evleaks의 피드(LG-V510)에 의거 이게 넥서스8이 될것이라 주장됐는데 여기에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이 1. '스마트폰 - 7인치 테블렛 - 10인치 테블렛' 이라는 라인업을 갖춰 애플의 '아이폰 - 아이패드미니 - 아이패드'와 비교되어 안드로이드의 선봉장으로써 상징적인 의미를 갖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제조업체들의 눈치를 봐야만 하는 구글이(참고) 과연 기종을 늘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고 2. 구글..

안드로이드 2013.12.11

모토로라 무약정 19만원대 모토G 출시

모토로라(Motorola)가 일 냈습니다. 할 일 무지하게 많은데 이 얘기 안할 수가 없겠네요. 지난 2011년 8월 1928년 설립된 모토로라는 83년만에 구글에 인수되면서 '충격'과 함께 구글의 모바일 시장 독점에 관한 우려를 낫기도 했습니다.(참고) 이번에 모토G가 당장 시장 판도를 바꿀 것이다. 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언제든지 구글이 자사 제품을 이런식으로 출시해서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것. 즉, 아무리 지난 3분기 영업손실만 '2억 4800만 달러'의 구글 모토로라로써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나 '칼자루는 늘 구글이 쥐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무약정 $179(한화 약 19만939원)짜리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출시했..

안드로이드 2013.11.14

진짜 휘어지는 스마트폰 G플랙스

'똥을 꼭 찍어먹어 맛을 봐야'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는 것이 아니듯이 무언가에 관한 관심이 있다면 우선은 정보(피드)를 수집해야겠고 생각이라는 것과 판단이라는 것을 해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물론, 일부 소비자들은 매번 이게 똥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옆에서 '된장이요.' 하면 또 혹 해가지고 꼭 찍어먹어 맛을 봐야 똥인 줄 아는 소비자들이 있기는 합니다. 근데 참 재밌는게 매번 '된장이요.' 하면 계속해서 찍어먹는 다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은 디스하는 포스팅이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얘기 꺼낸 이유는 그간 블로그를 통해서 출시 되지도 않은 아이폰5S,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미니2, 넥서스5에 관한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LG에서 출시한 G-플랙스도 마찬가지..

안드로이드 2013.11.13

짝퉁을 넘어선 진짜 스마트워치

최근에는 아이폰5S를 카피하기도 했고(via) 애플 제품 카피로 악명이 높은 중국의 구폰(Goophone)에서 이번에는 '짝퉁을 넘어선 진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via) 구폰의 스마트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몇가지 기능밖에 제공하지 못하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이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의 현재 단계를 넘어선 다음 단계를 나타내는 '악세서리'가 아니라 '독립 기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f. 구글 글래스 2.0과 갤럭시 글래스의 차이(참고) 구폰 스마트 위치는 '악세서리'가 아니다. 꼭 스마트폰과 연동되야지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글 글래스가 그러하듯이 스마트워치 자체만으로 전화를 포함하여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1.54인치 240 x 240 해상도..

안드로이드 2013.11.11

소니 엑스페리아Z1S 첫번째 실사 유출

지난 IFA 2013에서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 평가받은 소니 엑스페리아Z1 호나미의 Small 버전인 Z1S의 첫번째 실사가 등장했다. 엑스페리아 Z1S는 5인치 소니의 플래그쉽 모델(falgship model, 전략기종)인 Z1 호나미의 축소판으로 화면 크기가 4.3인치로 작아져 그립감과 휴대성이 향상 됐다. Z1과 같은 Snapdragon 800에 2천만 화소 카메라가 인상적으로 1/2.3 카메라 센서가 탑재됐으며 Z1과 같이 방수 기능과 방진 기능도 제공한다. Z1과의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Z1이 1080 x 1920 해상도인 반면 Z1S는 작아진 크기 만큼 720 x 1280 해상도다. 인치 당 픽셀은 두 기기 모두 RGB 기반 340ppi로 고해상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2013.10.29

다음달 출시될 LG 곡면 스마트폰 G Flex 등장

LG에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곡면 스마트폰(curved smartphone) G Flex의 실제 동영상이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의 지상파 방송국인 Telefe Noticias 뉴스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됐고 Federico 라는 기자가 The Verge 에 실제 사진을 제공하면서 화제가 됐다. LG나 삼성에 관한 뉴스들은 국내 언론에서도 '공개됐다.' '유출됐다.' 정도 수준으로 다뤄질테니 뻔한 얘기들은 하지 않기로 하고, LG G Flex 스마트폰에 관해서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현재까지 알려진 디테일한 부분들을 짚어보기로 하자. Design 전체적인 디자인이 'LG G2가 휘어졌다.'는 느낌이다. 최근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라운드(Galaxy Round)가 좌우곡면의 디자인인 것에 비하여(참고) 구글 레..

안드로이드 2013.10.24

갤럭시노트3 갤럭시S4골드 아이폰5S골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처음 하는 일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고 두번째로 하는 일은 구글 리더(Google Reader) 서비스가 종료된 관계로 Feedly(Chrome 확장) 나 Newsify, Pulse news와 같은 리더앱으로 뉴스를 본다. 블로거들의 좋은 글도 읽고는 하는데, 주로 구글 리더 피드(feed)로 등록해뒀던 글을 읽고 메타블로그(metablog)도 들어가본다. 이번글은 아이폰5S 소식과 함께 이런저런 '가십거리'를 모아보는 글이 되겠다. Galaxy Note 3 오늘 참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메타블로그(metablog)에서 주로 활동하던 블로거들의 글들이 사라지고 어디서 처음 본 블로거(?)들의 글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 처음 본 블로거들과 글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갤럭시노트..

안드로이드 2013.09.26

소니 엑스페리아Z1 후속 Z2 아바타 스펙유출

올해 초 CES 2013에서 단연 화제를 모았던건 소니(Sony)였다.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저사양 기기로 적응에 실패했던 소니가 엑스페리아(Experia) Z 스마트폰과 테블렛을 출시한 것이다. 소니는 애플과 삼성이 시도중인 '방수폰'을 구현하여 3피트(약 1m) 물속에서 30분 동안 작동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6.4인치 노트컨셉의 페블렛 엑스페리아Z 울트라(Experia Z Ultra)를 출시했으며 IFA 2013에서는 'One Sony' 라는 네이밍의 라인업으로 카메라 중심 스마트폰이자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스마트폰이라 평가받는 엑스페리아Z1 호나미(Honami)를 출시했다. 그 Z1의 후속 모델 소식이다. Z1의 후속 모델은 기기 코드네임 C770X로 네이밍은 엑스페리아Z2 아바타(Exp..

안드로이드 2013.09.15

갤럭시 아몰레드 펜타일 디스플레이의 단점

갤럭시 넥서스에서는 갤럭시S2에 사용된 RGB 체계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와 달리 펜타일 체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선명도와 세부 묘사에 손실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RGB 메트릭스 체계에서는 화면의 픽셀 하나하나가 빛의 3원색인 red, green, blue 의 3개 하위펙셀로 구성되지만, 펜타일 체계에서는 RG 또는 GB와 같이 2원색으로 구성된다. 이는 사람 눈이 녹색에 대한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녹색을 서브 픽셀로 공유하여 R or B 사이에 중간중간 들어가는 방식이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Pentile Syetem - RG or GB의 2가지 픽셀을 교차배치. Pentile RGBW - RB or BW 2가지 픽셀을 교차배치. RGB Stripe - 1픽셀 당 RGB 3가지..

안드로이드 2013.09.09

소니 엑스페리아Z1 갤럭시노트3 보다 좋은 이유

소니(Sony) 참 좋아했다. 랩톱은 늘 바이오(VAIO)였고, 카세트/CDP/MD/MDR/PSP/MP3(NWZ-X1050)/디카/캠코더 등 적어도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를 쓰기 전까지 어렸을적 부터 소니를 자주 접했다. 소니를 좋아했던 이유는 솔직히 말해서 '예뻤다...' 일단 디자인에서 혹했고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마음이 굳어지고 적어도 1~2세대는 앞선 기술을 선보이던 소니이기에 '사양'에서 눈이 돌아갔으니 높은 사양만큼 높은 '가격'은 잘 보이지가 않았다 -_- 당시만해도 소니는 '그럴만 했다.' 다른 경쟁업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차원이 다른 디자인과 압도적인 사양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인정받았고 그 시절 경쟁업체에서는 '저렴한 가격' 외 내세울 것도 어필할 것도 없었다. 독일 베를린에서..

안드로이드 201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