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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 금리인상과 엔화 대 달러

T.B 2024. 3. 20. 01:06

'일본은행'(BOJ)은 화요일 정책회의를 끝으로 수익률 곡선 통제 프로그램을 포함한 비상식적인 조치들을 취함과 동시에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우에다 가즈오 총재와 그의 동료 이사들은 도쿄의 점심시간 무렵 금리를 -0.1%에서 0~0.1% 범위로 인상할 것이고, 시장은 대부분 지난주 블록버스터 '임금 데이터' 이후의 변화에 따라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일본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통해 세계 마지막 마이너스 금리를 철폐했습니다. 노무라의 수석 전략가인 나카 마츠자와는 최근 BOJ의 성명은 향후 시장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답이 없는 세 가지 질문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은행이 금리를 더 올리거나 채권 매입을 줄이거나 엔화 약세를 억제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여부입니다.

 

 

일본은행은 정말로 정책금리를 제로금리 이상으로 올리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마이너스금리를 적용한 중앙은행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습니다.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한 이후, 통화 황제들이 당신에게 돈을 주고 대출받았던 기괴한 세상은 끝났습니다. 20년 전 제로금리의 도래는 불신과 공포로 맞이되었습니다. 일본은 마침내 스스로를 구제했습니다.

 

 

올해 여름에 글로벌 금리 사이클이 전환되더라도 달러화가 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E)가 전망했습니다. 옥스포드 이코노믹스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달러화의 상황은 G10 통화 중에 가장 좋은 캐리 통화로서 단기적으로 지지될 것"이라며 "향후 10년 동안 미국과 다른 선진국 시장을 비교할 때 미국 자산으로의 자금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중기적으로도 달러화에 좋은 신호"라고 언급했습니다.

 

OE는 "장기적으로 볼 때 달러화가 다른 G10 통화 대비 고평가돼있다고 하더라도 단기 유로화와 파운드화 모델에서도 가치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통화 스왑에서도 달러 자금 조달은 꾸준히 다시 긴축되고 있고, 이는 골디락스의 거시 환경에서도 달러 강세가 유지되고 있음을시사한다"고 봤습니다.

 

 

OE는 "양적 긴축이 시작되고, 중국의 신용 충격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2분기에는 유동성 사이클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외환시장의 낮은 변동성이 달러 강세를 크게 가로막지 않을 것이며, 글로벌 금리 사이클이 공격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단언하기에도 이르다고 OE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OE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강한 실질 금리 캐리와 예외적인 미국의 성장세는 미 달러화에 유리할 것"이고 유동성 사이클도 달러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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