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1071

끝까지 허위를 사실이라 '박박 우기는'

"이재명 정권 탄생하면 '인사권 있다'"며 자랑을 했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은 '700억원 약정'을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또 거짓말'을 한 것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개발이익 25%를 받기로한 것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 유 씨는 작년 10월 개발이익 25%에 해당하는 700억원을 요구해 지급받기로 합의했으며 올 1월 700억원 중 일부인 5억원을 먼저 수수했습니다. 유 씨는 위례신도시 시행사에 특혜를 주고 '3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구속영장에 첨부됐습니다. "유감 표명"이 아니라, "셀프 봉고파직에 위리안치하라." 김만배 씨와 유 씨와의 사이는 각별했는데요. 유원홀딩스 설립 자금인 11억 8,000만원의 출처에 "화천대유와 무관하며 동업자인 정..

화천대유 2021.10.04

대장동 의혹 핵심 유동규 구속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을 발부 했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700억원을 받기로 한 약정은 "농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해가 풀렸으니 '화천대유' 얘기는 그만 해야겠는데요. 아주 큰 실수를 해서 '국민의힘'에 깜빡 속을 뻔 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이 사후수뢰죄가 아닌 배임죄라면, 언론중재법에 이어 (뇌피셜)文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1원이라도", "화천대유 누구껍니까?"와 무관하게 설계자이자 승인권자도..

화천대유 2021.10.04

대장동 중간 요약 정리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박OO 전 특별검사의 인척으로 알려진 분양대행업체 A사의 이모(50) 대표에게 '100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① 뇌물이 아니라면 ② 회사돈을 인출해 제3자에게 빌려줬어도 '횡령죄가 성립'되겠습니다. '화천대유 쩐주'는 엠에스비티와 법무법인 LKB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당시 차병원 법무실장이었던 서OO 변호사는 엠에스비티 대표이기도 한데요. 엠에스비티는 2015년~2019년까지 배우 박중훈 씨의 일상실업에서 돈을 빌려 화천대유에 투자 해, 대장지구 A11블럭 아파트 분양수익 3순위 우선권을 확보했고, 서OO 변호사는 2018년 9월 차병원에서 LKB로 이직했습니다. LKB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친형 강제 입원시키려 한 적 없다.", "..

화천대유 2021.10.03

부동산 부패청산 언제 할까요?

"청렴· 정직" 이재명 경기지사가 측근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던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이 지사 성남시장 재직 시절 정치 행사에 직원들이 참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부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30일 이 지사와의 관계에 관해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흥주점에서 "현금을 펑펑" 뿌렸다는 유 전 본부장은 "정OO 회계사를 모른다."더니, '700억원 약정'을 부인하면서 "뺨을 때린건 사실"이라 했는데요. 정OO 회계사에 대한 모멸적 언행은 뺨을 때리는 폭행에 그치지 않고, 더 심한 형태로 술집에서 '얼음이 담긴 통'으로 머리를 가격했다는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설계자'라 자백을 한 화천대유는 이 지사가 "아니라고"하지만, 배당수익율 11..

화천대유 2021.10.03

화천대유 천화동인 로또 배당의 비밀

"위례는 모의고사, '대장동은 본고사'" 이재명 경기지사는 TV토론에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측근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9년' 본인이 남긴 트윗에 따르면, '유동규 경기관광사장의 국내 최초 파격 출산책 화제' 기사를 공유했고, 기사에는 "유 사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복심이자 측근이다"가 명시됩니다. 정OO 회계사의 녹취록에서 대장동 사업 이익 지분의 절반은 유 본부장의 몫이며 그에게 '700억원'이 돌아가도록 논의하는 내용이 녹취파일에 자세히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한 재산은 2억인데, 유동규 씨의 700억원은 어디로 갔을까요? '2일 구속'영장 청구방침으로 "정OO 모른다."더니, "뺨 때린 건 사실"이고 약정은 사실무근이라 주장했습니..

화천대유 2021.10.02

뇌물은 반드시 적발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본부장)가 향후 검찰 수사의 '스모킹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마귀와 싸웠다."며 "부패지옥, 청렴천국"이라는데, '권경애 변호사'는 윤석열 후보 처럼 "공모 지침서, 3개 컨소시엄 모두의 사업제안서, 주주협약서 일체, 성남의뜰과 화천대유의 현금 오고간 계좌 다 공개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를 지지했다가 철회 한 '김인성 교수'에 따르면, 부패 증거가 나왔는데도 "우기지 마시라"는데, 어쩌다가 건국 이래 유례가 없는 "모범적 공익사업"에 마귀까지 등장했을까요? 누가 마귀인지 "특검으로 확인하자"는 지적이 있습니다. "뇌물은 반드시 적발된다.", '이재명 캠프 부실장'도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 받았는데요. 특유의 간결한 사이다 발언이 아니라..

화천대유 2021.10.01

국민의짐? 도둑의힘?

정OO 회계사(천화동인 5호)가 검찰에 '진술서와 녹취록'을 제출한 것이 김OO 씨(천화동인 1호 명의자 및 2,3호 실소유주), 남O 변호사(천화동인 4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핵심 4인방 간에 정관계 등에 '350억원대 로비자금'을 갹출하는 과정에서 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회계사는 '비자금 80여억원' 조성을 주도했습니다. 남O 변호사는 저축은행 11곳에서 대출금 1,805억 원을 끌어온 뒤, '대장동 땅 70% 매입'에 655억 원을 썼고 근저당권을 설정했는데, 원리금 상환을 제때 하지 못해 토지를 압류당하고 1,000억원대 빚 위기에서 성남시가 토지를 수용해주면서 기사회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업판'에 "여야 없다네요". 이재명 경기지사 친형 故이재선 씨..

화천대유 2021.10.01

“유동규, 측근 아냐” 선긋다 “내 선거 도와줬다”

"대장동이 호재"라더니 흔들리는 중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유동규에 문제가 있으면 책임지겠다." 했는데요. 與대선 후보 경선 TV토론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스텝이 꼬이면서 당초 "선거를 도와준 적도 없다"더니 "내 선거 도와줬다"로 또 말이 바꼈습니다. 검찰이 이 지사와 틀어져 "폭탄이 됐다"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화천대유' 측에 '거액의 금품을 요구해 수수'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유 전 직무대리는 본인 이름 유(Yoo)와 가장 높은 직책을 나타내는 숫자 원(1), 유원홀딩스를 세워 '자금 세탁'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유흥주점에서 "현금을 펑펑 뿌렸다."는 유 전 직무대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10년 인연'으로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 직원 8명을 대동하고 참석하..

화천대유 2021.10.01

공식일정 접은 이재명 ‘침묵 모드’

검찰이 공적으로 대장동 개발을 쓰고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정조준하고 나선 가운데 이익 분배 문제를 놓고 의견 대립이 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2처장 이모 씨를 소환', '최소 5억 돈다발' 등 이재명 지사 측은 공식일정을 접은 채 '침묵 모드'가 됐습니다. '패륜공감TV'가 고소 복이 터졌습니다. ① '윤석열 사단' ② 'SK 그룹 최태원 회장' ③ 김OO 씨 누나도 '고발할 예정' 인데요.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김OO 씨가 아니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라는 제보가 있고, 진중권 교수는 '브로커였을것'이라 말했습니다. 천화동인 5호 정OO 회계사는 검찰 수사팀에 녹취록과 10쪽 분량의 자필 진술서도 제출했는데요. 일종의 '자수서'로, 지인들에게 ..

화천대유 2021.10.01

무능하고 부패, 조국과 이재명

이재명 경기지사는 본인 왈, 2014년 1월 국정원 사찰 의혹과 2016년 4월 세월호에 "진짜 문제가 없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문제가 되자 자료제출과 증인채택을 모두 거부하면서 '특검, 국정감사'를 못 받겠다고 하는 중인데요. 이 지사는 이낙연 후보 측이 제안 한 '합수본 수사'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천대유' 리스트에는 이 지사 측 인사가 '4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 측은 측근이자 핵심인물인 유 OO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부정이 밝혀진다면 이 지사가 관리자로서의 책임에는 동의할 것이라는데,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수사부터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폰 버리라 누가 지시했냐"는 유 전 본부장은 "휴대전화를 (일부러)'버..

화천대유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