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1071

재판거래 의혹, 가장 무서운 변수다

'CBS 김현정 쇼'에 출연한 설훈 의원은 "본선은 1~2% 파이로 결론이 난다."는데, ① MZ 세대들이 등 돌렸고, ② 고령층들은 눈길도 안 주고, ③ 여성 지지층 표심 이탈에 ④ 중도층까지 돌아선 와중에 ⑤ "'현재 상태'로 고(GO)를 하면 원팀에 '결정적 하자'가 생긴다"며 송영길 대표가 '당분열의 원천'이라 말했습니다. pic.twitter.com/kC60cuWQST — francispa (@francispa5) October 11, 2021 "검찰 수사가 '언론이 밝힌 것 까지'만 하는 것 같다네요", '이재명 게이트' 특검은 "내로남불" 중이고, 초호화 변호인단에도 불구하고 재산이 줄지 않았는데 "사적인 일"(?)이라며 공개를 거부 중인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고발이 더해지면서 수사가 불가피..

화천대유 2021.10.12

'일관성'이 없으면 "거짓말"

"기억 안난다" 혐의를 부인했던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마크맨'이라는 '뇌물공여 혐의' 김만배 씨로부터 5억원, 위례 개발업자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습니다. 말이 계속 바뀌고 '일관성'이 없으면 보통은 "이상하다." → 논리적인 모순점들에 "거짓말"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되는데요. '이재명 게이트'의 쟁점 4가지로 ① "그분"은 '누구일까요'? ② 유동규에 수익 25% 약속? ③ 정관계에 금품 로비? ④ 대법원 재판 거래? 등 이 지사의 '갈 길이 태산'입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윤석열(@sukyeol.yoon)님의 공유 게시물 이 지사는 '충격적인 참패' 이유에 대해 "야당의 선동이나 일부 가짜뉴스 영향이 없었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 했는데,..

화천대유 2021.10.12

잔칫집 아닌 불난집 된 민주당…

'어수선한 민주당'이 '당대표 탄핵'까지 나왔습니다. 탄핵에 필요한 '구체적인 수치' 뿐만 아니라, '당원 소환투표 발의 청구 서명'까지 진행 중인데요. 아무리 읽어보아도, 민주당 선관위의 해석처럼 후보자가 사퇴했다고 소급해서 무효표로 처리하는 근거가 될 수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대장동 의혹' 보다도 폭발력이 있다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갈수록 커지는 중입니다. 설훈 의원은 "호화 변호인단이 들어갔는데 법조계 통념상 거액이 들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빨리 이 부분이 석명되지 않으면 민주당의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신경민 전 의원도 "변호사 30명이니까 호화군단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수임료가)얼마나 되고 그 출처가 어떻게 되느냐. 그걸 물어..

화천대유 2021.10.11

공정과 상식도 내로남불

점심때 "이승만 참배 않겠다."며 편가르더니 저녁때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뜬금없이 "일본을 따라잡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며 앉은자리에서 말을 바꿔 편을 갈랐던 이 지사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게이트' '고발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천대유'가 수천억원을 배당받은 것은 성남의뜰의 부실한 출자 타당성 용역 보고서가 한몫했는데요.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성OO 총괄본부장은 친 이재명 인사로, 이 지사가 2010년 6월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6개월 후 지지 단체인 '성남정책포럼의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성남시의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있고, 2014년 성남시장 ..

화천대유 2021.10.11

민주당 경선... '화천대유' 후폭풍 #이재명_절대_안찍는다

'화천대유'가 호재라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심판을 받았습니다. 1, 2차 투표율이 각각 77.37%, 59.66%였지만 3차 선거인단 투표율이 81.39%로 치솟아 '분노의 투표현장'이 된 민주당 경선에서 뜬금없이 "일본을 따라잡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며 승리의 V를 높게 쳐들었던 이 지사는 '한숨을 쉬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SNS('#이재명_절대_안찍는다'), 당 게시판과 '오프라인'까지 '사사오입 논란'에 '후폭풍'이 거세게 불어닥칠 전망입니다. 점심때 "이승만 참배 않겠다."며 편가르더니 저녁때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 지사에 "이승만이 롤모델이냐?", "이승만이 부활했냐?"는 비판이 있는데요. "국민 집단지성 덕분이라네요", '이재명 게이트'를 직격으로 맞은 이 지사는 74,..

화천대유 2021.10.11

이재명, 국감 회피 도지사직 사퇴 가능성…

'패륜공감TV' 광고 수주 등 경기도민 '세금으로 홍보'·지사찬스·도청캠프 논란에도 "책임감 때문에 도지사직을 사퇴할 수 없다."던 이 지사가 금주 내 '지사직 사퇴'를 고심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는 대선 90일 전인 12월 9일까지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지사직을 사퇴하면 12월 18일 행정안전위원회와 20일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북한이 밀어준다는' 이 지사는 "이승만 참배 않겠다."고 했는데요. 코너에 몰리자 또 말을 뒤집어서 개인 문제를 진영논리로 방어하려는 행태로 시스템을 궤멸시킨 '조국 전 장관' 식으로 갈라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공이 있으면 과도 있다." 文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DJ, YS'까지 '통합행보'를 ..

화천대유 2021.10.10

이재명 게이트 특검은 언제할까요?

"이재명 관련 1/10도 안 나왔다."는데, 민주당 내부 인사들도 "도저희 이런O은 밀어줄 수가 없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리 정치 노선이 달랐어도 셋째형 사건은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인데요. 배우자 김혜경 씨를 만난 계기가 '셋째 형수' 어머님의 소개였습니다. 변호사 비용은 "누가냈을까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지사는 대장동 사업을 치적이라 내세우면서 "한 푼도 못 건졌다."는 의왕백운밸리 사업과 비교했는데 사실과 달랐습니다. 민간과 공공이 이익을 5:5로 나누기로 한 사전 협약을 따랐고, 초과 이익을 민간이 모두 챙기도록 설계된 대장동 사업과는 완전히 다른 겁니다. 지난 2008년부터 7년 동안 경기도가 주관한 5개 민관 합동 개발사업 가운데, 민간의 ..

화천대유 2021.10.10

이재명의 말, 괴벨스가 떠오른다

성남·경기 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인사들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이 지사 측근이 아니다."고 하지만, 성남시의회 의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OO 씨도 2014년 성남시장 선거 과정 당시 이재명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수치심이 없어야 '민주당이라네요'" 왜 가족에게 그토록 저렴한 언행을 보였는지,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해왔다는 '김OO 씨'는 "대장동 관련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이 지사와 갈등해온 친형 이재선(2017년 11월 사망) 회계사"라 주장한데 이어, 아내 '박OO 씨(형수)는' "2012년 남편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재명 지사의 측근 ..

화천대유 2021.10.09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

민관의 '메신저'로 의심되는 정OO 변호사가 지난해 '근무태만'으로 해임됐다가 6월 작성한 부당해고 구제 신청서에서 "대장동, 1,800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확인됐습니다. 정 변호사는 입사 직후 대장동 사업을 맡아 성남시에 1,800억원을 벌어들였고,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이 지사 재판 증인으로 나가 '이 지사 무죄를 받게 한 공헌'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김만배 씨는 화천대유에서 장기 대여금으로 473억원을 빌렸는데, 이중 상당액이 정치권이나 법조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자금'으로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김 씨 등과 나눈 대화 녹취록에는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약 1,208억원) 절반은 '그분' 것이다."는데 "'그분'은 누구일..

화천대유 2021.10.09

대장동 아파트 원가, 변호인단 수임료 공개하라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에 증거 인멸 혐의로 고발된 당일 수사에 착수했던 경찰이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의 '휴대폰을 확보'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의원 보좌관 출신인 '천화동인 1호 대표'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질 못다스린다는 이 지사가 페이스북 키배 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온라인 설전'을 벌였는데요. 이 지사가 GH와 SH를 논하자 오 시장이 "쓸데없이 자랑하지 마시고 당장 '최종전결권'이 있는 대장동 아파트 원가나 공개하라" 일침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의 주요 결재 권한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호화 '변호인단 수임료'는 화천대유에서 제공했을까요? 이 지사가 지사직과 피..

화천대유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