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계 강성 초선 모임 '처럼회가 맹활약'을 한 1R에 이어 추경안 심사를 2R로 만든 '한동훈 청문회'에서 고민정 의원이 2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스타'로 등극을 했습니다. "죽은 권력도 똑같이 수사하겠다는 의지는 갖고 계시겠죠?" "'끝난 권력'이니까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개인적인 소감을 물어보는 건 좀 그렇다"고 정중히 거절을 해도 "장관님은 제가 생각했던 것 처럼 드라이하시네요" 등 어록이 쏟아지는 중인데요. "이게 '집단 무지'성의 실체다" 몇 년째 성범죄가 끊이지를 않고, 청문회서 황당한 실수를 연발해도 4연속 전국 선거 승리를 한 뒤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며 중도층 이반에 둔감해진 건 "'극렬 지지층'에 장단을 맞춘 탓이다."는 평입니다. '공산당 운동권식 교조주의 팬덤화'가 원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