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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여의도 2시 청년' 무슨 뜻?

준석이랑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SNS에서 대판 붙었습니다. '포문'은 "이준석 편에서는 청년들이 '여의도 2시 청년' 그 자체다"면서 장 이사장이 열었는데요. '여의도 2시 청년'은 오후 2시에 열리는 당 행사에 언제라도 참석할 수 있는 청년 정치지망생을 비꼬아서 부르는 말입니다. 이어 장 이사장은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나국대의 이대남 대변인들, 그리고 2년 만에 20억대 재산신고를 해 돈 걱정 없이 정치만 하면 되는 김용태가 방송 말고 대체 무슨 사회생활을 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준석이가 "기자회견도 소통관 빌려서 하는 주제 정치를 할 수 있는 당위성을 논하면 안된다.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변인단에게 그들의 신분에 대해 아무리 지적해봐야 안 먹힌다. 아페로도 '개'속 응원하겠다" 했는..

제보사주 2022.08.19

민주당 뿌리 뽑는 이재명 "커피 쿠폰 25만원엔 단호하더니 개딸줌마 왜 방치하나"

민주당 노선 중 정치인들은 잘 안 꺼내는 워딩이 '중도 좌파'입니다. 지지층 사이에선 종종 '중도'라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중도'가 봤을 때 '온건 좌파'로 보이긴 하지만, 극렬하게 지는 것 보다 온건해도 이기면 그만인데 듣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의 정치적 기본 자산은 선거 때 마다 몰표를 줬던 호남입니다. 외연 확장은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중 정당법 개정으로 온라인 가입이 허용됐을 때 아이돌 세대(직장인)와 청년·대학생들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거의 100만명 가까이 유입됐고, 文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주사파', 586 운동권과 손을 잡고 '사회구성체론'을 완성했습니다. 공산당 운동권식 우상화와 '배끼기', 아이돌 팬덤 문화가 접목된 '옹립'이었는데요. "① 호남과 ..

화천대유 2022.08.19

왜 이준석은 멈추지 않고 끝을 봐야 할까

준석이가 자당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건 비대위 출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다음주에 나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급해서 신청했던 것 같긴 한데, "기각하더라도 당연히 본안에서 다퉈야 할 사항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 걸 보면, 본인 '스스로도' 인용 가능성 0%라는 전제로 말한 것입니다. 준석이 왜 저러냐, 정치 인생 10년 동안 단 한번도 자력으로 선출직에 당선돼 보질 못한 결과에는 '원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땅투기 의혹 아빠 친구 유승민 전 의원과 박근혜 전 대통령 찬스로 27살에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된 후에 원래 2차 안 나가는 여대생을 '시알리스' 먹어 가며 그짓을 하겠다고 기어이 불러내고 다니다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동참, 당을 뽀개고 나왔는데 그때부터 "'젊은 보수'의 상징이다."면서 좌성..

제보사주 2022.08.19

새로운 진보당 이재명의 돌아온 사사오입

이재명 씨와 강훈식·박용진 후보 중 강 후보가 사퇴를 한 게 "돌아온 '사사오입'이다"고 하는데요. 사퇴표를 무효표로 만드니까 이 씨가 권리당원 5.37%p ↑ 와 국민여론조사 2.76%p ↑ 인 반면에 박용진 후보가 각각 1.45%p ↑ 와 0.59%p ↑ 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지난 대선 때 이 씨를 안 뽑은 이유 1위는 '정직'이었습니다. 이 씨는 "도덕적으로 금강불괴다"면서 그때도 극좌에 어필했다가 민심이 반영되는 대선 후보 경선 3차 투표에서 '이재명 28% 대 이낙연 62.37%'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했습니다. 누적 득표율 과반을 넘기지 못한 이 씨는 결선 투표를 치러야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사퇴표를 '무효표'로 만들어 49.32%였던 이 씨의 누적 득표율을..

화천대유 2022.08.18

장예찬, 이준석 돌이타닉 탈출

실패한 적이 없는 승리 공식인 기본·보수와 스킬·중도 여론들을 지난 100일간 보고 들은 것들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민생과 문(文)명(明)전(石)이 필요하다" 입니다. 무슨 얘기냐? '文 ← 당 / 明 ← 정 / 石 ← 영구 제명과 구속 수사'인데, 단 하루라도 '민생'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는데 '배껴놓고' "창시자다"면서 홍보만 하는 건 '사기'나 다름 없고, '정무·소통'(홍보)까지 둘 다 못하면 그냥 망하는 거고, 백날 '실력'이 좋아도 아~무도 몰라주는 것 만큼 바보같은 장사는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뭐 하는지'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대응을 할, 군대로 치면 판떼기(상황판)가 필요한데 "행시·사시패스 '김재원' 전 의원, 학력고사 전국 9등·이재명 씨한테 진절머리를 내고..

제보사주 2022.08.18

100일간 100건, 우후죽순 여론조사 정직할까

민주만 없는 줄 알았는데 양심도 없는 '무식한' '방탄재명' 1번당이 죄를 짓고도 "감옥가기 싫다"면서 '제2의 광우병' 사태로 "체제(system)를 전복시키겠다"는 것 같은데요. 요약하면 "첫째, 여론조사 둘째, 거짓말과 뇌피셜 선전선동과 셋째, '재명수호'였다"는 정황들이 포착되는 중입니다. "백번을 양보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여론조사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무려 100건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매우 잘못한다"는 극렬안티가 60%라는데,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다 보니 관련 보도도 많았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를 다룬 기사는 100일간 3,288건이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에도 '윈지코리아, 리얼미터, KSOI' 간부들이 이재명 '선거캠프'에 합류하는 가 하면 'NBS'(엠브..

제보사주 2022.08.18

이준석 성상납 약 시알리스 무엇?

준석이가 성상납을 받았을 때 "성기능 향상제로써 복용했다"는 '시알리스'가 화제입니다. 대체 효과가 어느 정도길래 "살이 빠졌다는 것이냐"는 등의 반응인데요.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와 '양대산맥'으로 복제약(generic) 여파에 '주춤'하기도 했으나, 수많은 복제약들이 생겼음에도 해당 성분의 발기부전 치료제는 여전히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시알리스(타다라필)로 불립니다. 두 약의 가장 큰 차이는 '약효 지속' 시간으로 발기부전이 없는 사람이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데요. 발기부전을 겪지 않는 사람이 비아그라나 시알리스를 계속 복용하면 지속발기증으로 음경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갑작스럽게 혈류량이 늘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나 급성 심..

제보사주 2022.08.18

한동훈 시행령 앙금, 법무부 세종 이전 안 되는 이유

'김영배', 고민정, 김윤덕, 박광온, 박성준, 윤건영, 이상헌, 이장섭, 이정문, 전용기, 한병도 의원이 "세종청사 이전 제외 대상 기관에서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를 '삭제하겠다'"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무부의 세종 이전을 반대합니다. 이전까지 세종 이전에 거론된 적이 없었던 법무부의 갑작스런 세종 이전 법안 발의. 반대 서명 부탁드립니다.https://t.co/qpZIntEDZz#법무부 #한동훈 #세종이전반대 #갑자기 #어이없네요 pic.twitter.com/GMCKRD5SnT — 채터 (@birds_justice) August 17, 2022 "참 가지가지 한다"는 평으로 일단,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안 싫어한다"는 '박범계' 의원 생각은 아닌 것 같고, 1자로 무식하게 "부처 간 업무를 효율적으..

화천대유 2022.08.18

홍보·정무 0점이지만 일 잘한 윤석열 100일

1을 해놓고 10을 한 것처럼 떠들다가 들통이 나서 정권 뺏긴 것도 문제인 것이지만, 10을 해놓고서 1도 못한 것 처럼 보이는 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뭘 했냐?"면 취임 100일을 맞아 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백서 '국민과 함께한 100일의 기록'이 발간됐는데요. 민주당이 10년을 집권해도 못해낼 것들을 최단 시간 최대 효과로 해낸 게 있다는 건 사실입니다. '기절할 뻔'했던 인사가 문제로 지적 됐었는데, "아니다"는 게 아니라 말해 뭐할 그 귀하다는 호남 우파 이상민 행안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보수표 쓸어 담는 중인 '박민식' 보훈처장, '이복현' 금감원장 등과 "'한동훈, 원희룡'..

제보사주 2022.08.17

이재명 '방탄당헌' 하루 만에 없던 일? 더 강력한 '방탄당헌'

민주당이 당헌 제80조 1항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를 "하급심에서 금고 이상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 직무를 정지한다"로 바꾼지 하루 만에 없던 일로 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눈 가리고 아옹하는 것으로 "① 단군이래 깨끗한 '1 사람' 이 씨가 당대표에 당선된 후냐 ② 방탄당헌으로 개정한 시점부터냐" 시기의 차이일 뿐 "'방탄재명당'은 정해진 수순일 것 같다"는 게 사실입니다. "중재안을 내놨다"는데 살펴보면, ① 기소시 당무정지를 유지하는 대신에, ② "부당한 기소인지 여부를 (당대표가 임명하는)'사무총장'이 윤리심판원에 조사를 요청한다"를 ← 개정해서 "'당무위원회'에서 부당한 기소인지를 판단한다"는데요. 친명계가 점령할 당무위원..

화천대유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