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OEMs 중 승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이었다. LG 전자는 G5와 LG 프렌즈라는 모듈러로 지난 3월 MWC 2016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으로 선정됐지만 빌드 퀄리티(유격)와 모듈러 가격 및 호환성 논란으로 호재를 악재로 만들어놨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차세대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7' 이고, 이에 상응하는 LG전자의 것은 V10 의 후속 모델인 V20 이다. '서울경제' 의 기획기사(기업에서 돈을 받고, 언론에 대해 맹목적인 신뢰를 주는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통해서 LG V20의 스펙, 가격이 확인됐다. 서울경제는 "안팎으로 최고사양...LG V20은 '어벤저스폰'" 이라는 기사 제목을 뽑아 V20을 두고 최고 사양을 때려 넣은 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