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LG V20 디스플레이 스펙 다운될 것

T.B 2016. 8. 2. 23:18


2016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OEMs 중 승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이었다. LG 전자는 G5와 LG 프렌즈라는 모듈러로 지난 3월 MWC 2016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으로 선정됐지만 빌드 퀄리티(유격)와 모듈러 가격 및 호환성 논란으로 호재를 악재로 만들어놨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차세대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7' 이고, 이에 상응하는 LG전자의 것은 V10 의 후속 모델인 V20 이다.


'서울경제' 의 기획기사(기업에서 돈을 받고, 언론에 대해 맹목적인 신뢰를 주는 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통해서 LG V20의 스펙, 가격이 확인됐다.


서울경제는 "안팎으로 최고사양...LG V20은 '어벤저스폰'" 이라는 기사 제목을 뽑아 V20을 두고 최고 사양을 때려 넣은 어벤저스폰이라 비유했다.


그러나 이를 캐치한 Android Community 에서는 V20의 디스플레이 스펙 다운을 지적했다. 전작인 V10의 디스플레이는 5.7-inch QHD IPS Quantum Display (2560 x 1440/513ppi)로 2K 디스플레이였다.


후속 모델인 V20은 이보다 0.2 인치 줄어들고 풀-HD(1920 x 1080)으로 스펙이 다운됐다. 왜 '어벤져스' 폰에서 디스플레이 스펙을 다운시켰나? 에 관하여는 알 길이 없겠지만 Android Community에서는 2K 디스플레이가 모바일 기기에서 의미가 없음을 지적했다.



육안으로 화질을 구분할 수 있는 한계는 'HD 1080p' 다. 1080p가 넘어가 2K만 되도 '체적 문제'가 발생하고, 이와 관련하여 게이밍 퍼포먼스가 저하된다.(깨짐 현상) 1080p 이상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모바일 기기에서 의미가 없는 이유는 5가지를 들 수 있다.


V20은 안드로이드 OEMs 역사상 최초로 구글 레퍼런스인 넥서스 기기 보다 더 빨리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탑재한다고 LG 전자에서 밝혔다.


이제 논란의 'LG 프렌즈 모듈들'이 V20과 호환 될 것인가?


라는 궁금증을 갖을 수 있겠는데, '서울경제' 에 따르면 "보조장치 등 주변기기(일명 ‘프렌즈’)를 본체에 탈착하는 모듈폰이 될지는 불분명하다." 며 호환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V20의 가격은 전작인 V10의 국내 출고가(79만 9,000원, 8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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