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875

갤럭시S10 4종 루머와 스냅드래곤 8150 벤치마크

Update. 내부적으로 불리우던 8150이 아닌 855로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SoC가 A-시리즈에 미치지 못하는 '퍼포먼스' 라는 점에서 차세대 갤럭시S10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중입니다. 이유는 글로벌 모델은 통상 엑시노스가 탑재되지만, 미국과 중국 출시 모델에는 퀄컴 스냅드래곤이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자체 개발한 SoC의 판매 수익으로 기술에 '재투자가 되야' 하는 삼성이 국내에 스냅드래곤 모델을 출시할지는 미지수이고, 5G 모델은 엑시노스 9820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월 4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Qualcomm Technology Summit 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150의 안투투(Antutu) '벤치마크' 유출이라는 주장이 올..

안드로이드 2018.11.25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F 내년 3월 출시될 것

지난 10월 31일 중국의 로욜(Royole)이라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부터 세계 최초로 '플렉스파이(PlexPai)'라 네이밍 된 폴더블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폴더블폰들은 있었으나 정말로 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은 최초입니다. 비록 최초는 아니지만 중국 OEMs와 비교 할 수 없는 규모와 브랜드 인지도의 삼성 또한 현지시각 지난 11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였습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의 폴더블폰은 2019년 갤럭시F 라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번을 접는? 10.1인치형 또한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IT/모바일 기기에 관심이 있다면 흥미로운 소식이지만, 몇가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하..

안드로이드 2018.11.12

윈앰프(Winamp), 2000년대 풍미한 레전드 플레이어, 스트리밍 시대 새로운 변화

2000년대 초반 PC 사용자들에게 필수 유틸리티였던 레전드 음악 플레이어 윈앰프(Winamp)이 스트리밍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화중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윈앰프는 음악, 팟캐스트, 스트리밍을 하나로 모으는 오디오 앱이 될 것이다. 윈앰프가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됐던 적은 아메리카온라인(AOL)이 소유했던 지난 2013년이다. 벨기에의 온라인 라디오 업체인 라디오노미(Radionomy)는 AOL 서비스 종료 1년 후 윈앰프를 인수하였으나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으며 '커뮤니티 프로젝트' 를 제하고 업데이트를 유지해왔다. Radionomy 의 CEO 알렉산더 사번디안(Alexandre Saboundjian)은 "보관중인 MP3들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팟캐스트,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국으..

안드로이드 2018.10.17

갤럭시노트9 아이폰XS Max 배터리 비교

지난번 우리는 아이폰 XS Max가 갤럭시노트9과의 실제 구동 속도 비교 테스트에서 앞서는 것을 보았다. 오늘 우리는 2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들 사이에서 배터리 비교 테스트를 볼 것이고 갤럭시노트9이 아이폰XS Max 보다 배터리 실사용 시간에 있어 앞선다는 것을 볼 수 있다. PhoneBuff 는 새로운 로봇 팔에 기반한 시스템을 통한 멋진 '속도 비교 테스트' 를 보여주었고 이번에도 갤럭시노트9 vs. 아이폰XS Max의 배터리 테스트에 이전과 같은 정확한 접근 방식을 사용한 테스트 영상을 만들었다. 아이폰XS Max의 배터리 3,174 mAh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노트9은 4,000 mAh로 약 20%가 더 큰 배터리 용량이지만, 소비전력 효율에 있어 더 진보된 A12 바이노닉 칩이 배터리 사용 시간..

안드로이드 2018.10.14

안드로이드 사용자들 중 약 5분의 1이 아이폰으로 바꿀 것

대다수의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그들이 친숙한 플랫폼을 유지하는 경향성이 있다. 그러나 Merrill Lynch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브랜드 사용자들 중 많은 비율로 다음 스마트폰 구매 시 아이폰으로 바꿀 의향이 있다고 하였다. 애널리스트 Horace Dedi는 애플, 블랙베리,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OEMs(HTC, 화웨이, 레노버, LG, 모토로라, 오포, 삼성, 비보, 샤오미, ZTE) 스마트폰 사용자 32,523명에 대한 Merrill Lynch Global Research 를 '트위터' 를 통해 공개하였다. 각 브랜드별 사용자들의 다음 스마트폰 선택에 있어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동일한 브랜드의 다른 모델이었다. 아이폰 구매자들의 경우 70%였고 삼성과 화웨이 구매자들은 53%와 ..

안드로이드 2018.10.13

컨슈머리포트: 아이폰Xs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배터리 수명이지만 갤럭시노트9 여전히 #1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전체적인 리뷰와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였다. 컨슈머리포트는 "가장 주목할 만한 향상" 은 배터리 수명인 반면에 카메라 기술은 "약간 나은 정도" 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아이폰XS는 최고 등급 스마트폰으로 평가된 갤럭시노트9을 넘어서지 못하였다. 흥미로운 점은, 컨슈머리포트는 이전에 보도된 'Tom's Guide'의 아이폰XS 배터리 수명 테스트와 상반된다. 애플은 아이폰X 보다 아이폰XS는 30분, 아이폰XS Max는 1시간 30분가량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Tom's Guide의 테스트에서는 새 기기들이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였지만 컨슈머리포트는 정반대라 말하였다. 컨슈머리포트의 테스트에서는 "소비자들이 평균적으로 하루 동안의 사용을 시뮬레..

안드로이드 2018.10.03

스포티파이(Spotify)를 품은 삼성뮤직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를 비교할 때 애플뮤직은 사람(에디터)이 감각적이고 스포티파이(Spotify)는 시스템(A.I)이 우수하다는 인상이다. 매주 월요일의 Discovery Weekly나 금요일의 Release Radar에서 즐겨듣는 비트와 템포 및 아티스트 성향을 분석해주는 추천곡 서비스는 일주일간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 제공한다. 지난 갤럭시노트9 '언팩 이벤트 당시' 스포티파이의 CEO인 다니엘 에크는 삼성과 스포티파이의 파트너쉽을 발표하였고 삼성의 스마트 스피커인 갤럭시홈, 스마트TV 등 삼성에서 출시되는 모든 기기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에서 스포티파이가 공식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음으로 어떤식으로 스포티파이가 제공될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오늘 삼성뮤직의 업데이트에서 ..

안드로이드 2018.10.01

갤럭시S10 갤럭시A9 루머들

애플의 가격정책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3종 중 고급형(high-end)인 2종의 가격이 인상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동진 IM 부문 사장의 '중대한 변화 또는 모범적 변화' 발언으로 인해 가격 정책은 분명치 않습니다. 더하여 향후 플래그십에서 신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중저가(mid-range)에서 신기술을 선보인 다음, 점진적으로 플래그십 제품에 도입하겠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갤럭시S10 실례로, 삼성은 지난 20일 갤럭시 시리즈들 중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7' 을 공개하였으며, 향후 갤럭시S10(코드네임 beyond)에는 트리플 카메라(1,200만 화소 일반화각 렌즈, 1,200만 화소 망원렌즈, 1,600만 화소 초광각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

안드로이드 2018.09.23

화웨이 P20, P20 프로, 노바3, 아너 플레이 벤치마크 조작

A.I 의 진화로 인해 요즘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카카오 번역기' 가 정말로 좋아졌다. 이디엄, 슬랭, 대화체가 섞인 문장들 또는 몇몇 분야들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심지어 음성어까지 번역해주는 앱이 있다고 한다. 구글의 A.I 진화로 인한 혜택이 늘어나고 있다. '부디' 가까운 미래에 '바벨의 탑' 이 무너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로 그래픽 퍼포먼스를 평가하는 '3D Mark' 에서 뒤처져 있는 화웨이가 다수의 벤치마크를 조작하였다는 'AnandTech' 의 보도이다. 화웨이가 성능을 조작한 기기는 화웨이 P20, P20 Pro, 노바 3(Nova 3), 아너 플레이(Honor Play)이다. 구글 플레이에 있는 앱 버전과 "private" 버전의 점수가 다른 것이다. 지난 201..

안드로이드 2018.09.07

아이폰9 아이패드 프로 컨셉 영상과 삼성전자 폴더블폰 루머

삼성전자의 IM부문 고동진 사장은 'CNBC' 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밀레니얼 세대' 를 공략하겠다. 고 하였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부터 2000년대 후반 출생이니 37세 이하 젊은층이 해당됩니다. 고동진 사장은 "신기술을 하이엔드 플래그십(고가폰,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우선적용하던 것을 미드 레인지(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 등)에 우선 적용하겠다." 고 말하였습니다. 이 얘기인 즉, 1.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충성도(재구매율)가 높기 때문에 굳이 플래그십에 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급진적인 변화는 인지부하로 기기변경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 2. 변화는 혁신으로 부터 온다. 변화에 대한 적응은 상대적으로 구매 여력이 높은 장년층 보다는 적은 젊은층들이 빠르다. 삼성전자 ..

안드로이드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