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 투자 분석가 Ming-Chi Kuo는 애플의 2017년 스마트폰 라인-업에서 듀얼-렌즈 카메라는 5.5인치만 유지 할 것이라 예상했다.
Appleinsider 에서 입수한 Kuo의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어플리케이션, 가격 및 생산 분할 전략을 이유로 5.5인치 플러스 버전이라 불리는 오직 high-end 아이폰 모델에만 적용될 것이라 예상했다.
내년에도 아이폰 플러스 모델은 듀얼-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고 2017년 아이폰 출하량의 약 30~40%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아이폰7 플러스의 듀얼-카메라는 전문 사진 작가들과 매니아 층들에게는 매력적이다. 그러나 거대한(경쟁이 치열한) 카메라 마켓에서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아직 없다."라 Kuo는 말했다.
Kuo는 "듀얼-렌즈의 부품 가격($30~40) 문제와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high-end 모델들을 위해서 2017년 아이폰 모델들 중 high-end 새 아이폰 모델들에만 듀얼-카메라 시스템이 탑재할 것으로 믿는다." 라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이례로 2-티어 하드웨어 전략을 취해왔고, 4.7인치와 5.5인치 모델들의 스펙 차이를 두었다. 예를 들자면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기능은 지난 2014년 아이폰6플러스 모델에만 적용됐으며, 4.7인치 아이폰 모델이는 2016년 아이폰7이 처음이다.
흥미로운 점은, Kuo 왈, 아이폰7플러스 모델에는 와이드 앵글 카메라에만 하나의 OIS 모듈 기능이 있음을 지적했으며 텔레포토(telephoto, 망원렌즈) 유닛, 보이스 코일 모터(Voice coil motor)를 지적했다.
애플은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 동일한 OIS-안정화 모듈을 썼기 때문에 텔레포터 렌즈에 대한 안정화가 떨어질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나 Kuo는 애플이 OIS VCMs을 통해 이를 개선할 것이라 믿는다 말했다.
Source: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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