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1위(LGU+의 LTE 장비가 화웨이다.)이자, 2015년 3분기 중국에서 최초로 샤오미를 넘어선, 2015년 3분기 유럽에서는 삼성을 넘어선, 화웨이의 차세대 플래그쉽 메이트 8(Mate 8) 랜더와 디테일한 스펙, 가격까지 공개됐다. 우리가 메이트 8에 주목해야 할 이유는 '볼 것도 없이' 화웨이가 공개한 하이실리콘 자체 SoC 옥타코어 기린 950(Kirin 950) 때문이다. 2015년 안드로이드 기기 판매량이 저조했던 이유는 산발적인 보안 취약 논란도 있으나, 결국 소비자가 그 기기를 구매할 만한 메리트를 주지못했다는 것이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은 '발열' 논란과, 가장 큰 문제점은 장시간 사용시 퍼포먼스 저하였다. MediaTek은 데카코어 Heilo X20~30 이..

'이전글' 에서 화웨이의 3,000mAh 배터리를 5분만에 48%까지 충전하는 새로운 빠른 충전 기술을 소개한적이 있다. 이번에는 화웨이의 새로운 빠른 충전 기술 시연 영상 소개다. 화웨이가 일본 나고야 시에서 열린 56번째 배터리 심포지엄(56th Battery Symposium)에서 화웨이 산하 Watt Lab의 기술 시연으로 이를 시연했고 영상속에서는 불과 1~2분이면 방전된 배터리의 파워-업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화웨이는 아직 이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출시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좀 당연한 얘기인데, 아마도 아직 이 기술이 상용화 단계가 아닐 수도 있다. Source: Huawei, Via: Androidcommunity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

화웨이에서 3,000mAh 배터리를 불과 5분만에 48% 충전(완충까지 10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다. 퀄컴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함께 새 빠른 충전(Quick Charging)을 배포한데 이은 최신 충전 기술이다. 퀄컴의 Quick Charging 3.0이 80%까지 30분 충전이 걸리는데, 이론적으로 화웨이의 기술이 더 앞선 기술이다. 참고로, 구글 넥서스 개발팀이 Reddit에서 유저들과 갖은 '일문일답'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넥서스5X와 넥서스6P의 USB Type C 기반 충전은 1%에서 97%까지 완충시키기 위해 97분이 걸린다. 지난 2014년 11월 26일,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Tel Aviv)에 본사를 둔 StoreDot 사에서는, 나노-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인공 입자..

올 3분기 중국에서 샤오미(Xiaomi)를 제치고 모바일 출하량 1위에 오른,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1위 업체 화웨이가 유럽에서 모바일 출하량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Kantar Worldpanel의 레포트에 따르면 화웨이가 Sony, LG, HTC, 모토로라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 빅 5 마켓에 올랐다고 한다. 올해 3분기 유럽 출하량이 가장 많은 제조업체는 삼성이다. LG전자의 넥서스5X와 화웨이의 넥서스6P가 큰 인기가 있는 만큼 화웨이의 4분기 출하량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Note. Kantar Worldpanel에서는 각 지역별 모바일 플랫폼 점유율을 제공중이다.(참고)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

오늘 해외 매체인 CNBC에서 '사기'를 쳤는데, 삼성 스마트폰 점유율이 증가했으며 심지어 갤럭시노트5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저가 스마트폰이 큰 인기라 영업이익이 올랐다고 주장했다. 재밌는 것은, 이 매체의 소식을 '팩트 확인 없는' 인용 보도가 되었는데, 삼성은 출하량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며 그 원인으로 '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한 적은 ASP(마진)'이 원인이라 밝혔다.(via Appleinsider) 국내 매체에서도 삼성의 출하량 증가와 이에 관한 원인으로 ASP와 함께 환율, 아이폰6S의 큰 인기에 따른 반도체 사업의 수익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여기서 하나 더 팩트를 체크해보자. 삼성의 출하량은 과연 증가한 것이고, 희망적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삼성, 레노버-모토로라는 전년..

화웨이는 어쩌면, 이같은 '제품 기획의 기본'에 충실한 기업일 수도 있다. 화웨이에서 애플의 핵심 디자이너 중 하나인 Abigail Brody를 영입했다. Abigail Brody는 2001년 ~ 2011년까지 10년간 애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와 함께 Creative Director 직을 역임했다. Abigail Brody는 스마트폰의 '외형'이 아닌,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설계 전문가다. iOS는 물론 Mac OS X, Mac 앱(파이널 컷 프로)까지의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2011년 퇴사 후 eBay에서 eBay와 PayPal 글로벌 디자인 부사장으로 지내왔다. 화웨이는 Abigail Brody 영입과 함께 미국에 자사 US design studio 를 설립..

화웨이(Huawei)에서 2015년도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서 지난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2,700만대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14년도 동일 분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화웨이가 현재 공략중인 유럽 시장에서의 큰 점유율 증가가 원인으로 화훼이는 81%의 출하량 증가가 있다 밝혔다. 화웨이는 아울러 올해 출하량을 1억대로 목표로 잡았으며 분석가들에 따르면 화웨이가 세계 최대 이통시장인 미국에서 차세대 핵심 마켓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전했다. cf. 삼성도 경계하는 화웨이(Huáwei)에 관한 소개(참고) 삼성이 스마트폰 후발 주자로써 안드로이드 마켓 시장에 갤럭시S로 처음 진입할 당시에 '애플 대항마'라는 국내 언론들의 보도자료 키워드는 유명했다. 당시 마켓 상황으로 볼 때 '말도 안되..

WSJ에 따르면 화웨이가 중국에서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메이커로 기록됐다 밝혔다. 작년도 동일 3분기 샤오미를 넘어선 것이다. 화웨이는 전년도 대비 무려 8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샤오미는 이에 반해 동일 분기 내 감소했다 출하량을 발표했다. 화웨이에 있어서 이같은 성과는 중대한 것이고 주목할 만한 점으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샤오미를 꺾고 1위를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WSJ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달 말 자세한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 전했다. 화웨이가 주목 받는 이유는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 1위라는 것이다. 샤오미와 달리 특허권 또한 탄탄하며 중국에서의 기반을 베이스로 언제든지 글로벌 진출이 유리한 제조업체다. 이때문에 현재 삼성전자가 가장 경계하는 제조업체가 화웨이다. c..

넥서스6P의 구글 레퍼런스 파트너 화웨이(Huawei)가 무려 4,000mAh 초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middle-reange 스펙과 low-end 가격의 Enjoy 5를 출시했다. 지난 IFA 2015에서 세계 최초로 감압 감지 디스플레이인 포스 터치를 선보인 Ascend Mate S의 유럽 예판 시작과 함께 중국에서는 Enjoy 5를 출시했다. 가격은 불과 $157로 한화 약 18만원이다. 5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는 1280 x 720 해상도를 제공하며 CPU는 쿼드 코어 1.1 Ghz MediaTek MT6735 다. RAM은 2GB, 내부용량은 16GB이지만 microSD 슬롯으로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카메라는 18만원이라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후면 1,300만 화소와 ..

넥서스5X와 넥서스6P와의 고민 중, 넥서스6P를 선택했다면 현재 한국에서는 '구매 불가'다. 우선, 구글 플레이로 접속하면 로컬 ip에 따라 한국 구글 플레이로 연결되고, 한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넥서스6P가 '출시 예정'이라고만 알려졌다. ip를 미국을 포함한 넥서스6P 출시 국가로 변경한다 할 지라도, 로컬 배송이기에 한국 배송은 불가다. 이 경우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써야 한다. 만약, 넥서스6P를 굳이 구매해야겠다면 '화웨이 스토어(http://www.gethuawei.com/nexus6p)'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넥서스6P는 알루미늄, 그레파이트, 실버, 골드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화웨이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기종은 현재 실버와 그레파이트 16GB/32GB 다. 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