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사주 262

이준석 대통령 친서 사칭

놀라운 근석이가 "해외도피를 한다"는 루머에 시끄러웠습니다. 이 때문에 "출국 금지를 해야한다"는 등 국힘 지지층들 사이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무슨 일이냐, 근석이가 "우크라이나 사절단으로 간다"더니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받았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식적으로, 국가간 외교는 대통령이 결정하고 책임도 대통령이 집니다. (1) 러시아와 전쟁 중이기도 하고 (2) 국제 관계(상환 받아야 할 채무, 현지 기업 공장, 원자재 수입 등)에서 민감한 사안인데요. '대통령실'에서 "사실이 아니다"는 보도가 나왔고, '알고 보니' 근석이가 "우크라이나에 가겠다"고 한 시기가 지방선거 이후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윤리위원회 징계가 예정된 시기였던 것입니다. 일부 정치인들 "아니면 말고" 뱉는게 유행이라..

제보사주 2022.05.30

또 오버하는 이준석 패밀리

남들은 국정 챙기고, 22대 총선 텃밭 '리벤지'까지 {윤 + (오, 안, 원, 한)} 15년 장기집권을 위해 뛰는 와중에 '이준석 패밀리'가 논란입니다. 무슨 일이냐, 준석이 '패밀리'가 "준석이의 성상납은 있었다."고 사실상 인정을 하면서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했는데요. 첫째, 준석이 공소시효 7년은 최종 금품수수일인 2016년 9월부터 2023년까지 둘째, 준석이가 성상납 스캔들을 무마시키고자 자초를 했던 '알선뇌물수수, 증거인멸 교사' 죄는 "'Yes냐, No냐'와 무관하다."는 게 사실입니다. "새누리 = '신천지다'"던 '이분'은 준석이가 말하는 '구태 정치인'이 아닐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행보가 '버라이어티'한데요. 윤희숙 전 의원 지역구 서초갑 보궐부터 '수원→서초→분당'까지 오랫동안 지..

제보사주 2022.05.28

지방선거 D-9일, 잘 나갈 때 정신 못 차리는 국민의힘

'0선 이재명' 씨가 3연패를 달리는 중에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에서 "'아니다', 조작이다."고 여론조사 기관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시민단체 대표는 한겨례, PD저널과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씨를 지지선언했던 통진당 리석기 씨가 설립한 STI가 이 씨 낙선목적, 상대 후보 당선목적으로 "사실과 다른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어 냈다"며 "선거인의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등 선거에 적극적 개입, 객관성·공정성을 중대히 위반한 반국가적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라 했습니다. 'KSOI'에서 20~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55.9%로 송영길 전 대표 37.6%를 18.3%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19~20일 'KSOI' 조사에선 11.8%p차로 송 전 대표..

제보사주 2022.05.23

'이재명 효과' 어디까지 미칠까

'창피한 줄'을 모르는 연구대상 이재명 씨 '정치생명'은 "이미 '끝장 수순'이다"고 하던데, 계양을에서 조차 패배하면 한국 정치사에 '길이 빛날' 족적까지 남기는 셈입니다. 인천은 쑥대밭에 본인 출마한 '계양을도 망'하게 생겼는데 웬 지원 유세를 간다는 것인지 세종, 대전까지 '이재명 효과'가 기대되는 중입니다. 'KSOI'에서 19일~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42.7% vs 김은혜 42.1%'로 0.6%p차 접전으로 조사됐습니다. 'KSOI'에서 17일~18일까지 실시했던 조사에선 '김은혜 46.0% vs 김동연 38.5%'로 7.5%p 차이였는데요.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 응답율'을 높여 하루만에 8.1%p를 잡았다"고 치고, "부정확한 수치, 데이터는 밴드웨건이 아니라 패배다" ..

제보사주 2022.05.22

경기, 충남 대선처럼 소수점 승부되나

여론조사 기관들이 친 민주당 성향이 많습니다. 잘 보여서 한 자리 얻으려고? '그럴 수도' 있지만, 원인을 찾는데 시작점은 ① Why와 ② 이권(이해관계)일 것 같은데요.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권들 중 여론조사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이재명 씨도 여론 추이 컨설팅에 '돈을 쓰는 중'입니다. 지난 대선은 민주연구원이 "1%p 차, 진영 싸움이 될 것이다."했던 반면 준석이와 여의도연구원은 "10%p차 압승이다."고 호언 장담을 했습니다. 결과는 역대 최다 득표수에도 0.73%p차였습니다. 왜 예측이 빗나갔을까? 이유들 중 '선거비용'(방식) 지출내역이 지적되는 중인데요. (1) 민주당은 여론조사, 판세 분석, 인식 조사,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등 9곳에 총 10억3305만9545원을 지출한 ..

제보사주 2022.05.20

민주당의 '주사파'식 마타도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당은 준석이였습니다. 시스템에서 정상에 섰던 분에게, 행복한 좌성향 언론에 나가 날마다 프레임을 뒤집어 씌웠는데요. 얘가 왜 그랬냐, 대선승리를 원치 않았거나 안중에도 없었으니 지지율 1위가 "다른 후보들과 똑같다"고 체급을 '공정하게' 만들고자 깎아 내리려 했던 것 같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청문회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주(체)사(상)파'식 마타도어 패턴을 보여줬는데요. 사회구성체론에서 '혁명 주체' 3대 세력인 "로동자, 농민, 자신이 '정의'라 믿게 만들 카톨릭 농민회(종교, 교조주의)"를 선전선동하기 위해서는 "니들도 똑같다"며 물어 뜯어 끌어내려야 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집에서 손에 물을 묻히지 않게 했다는 검찰총장 '밥저씨' 윤석열 대통령이야 '부인'..

제보사주 2022.05.19

강용석, 전화 받은 것 맞나?

강용석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는 주장이 논란입니다. "당선인 시절에 전화를 받았다."는데, 文 전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 내로남불은 제하고 당선인 시절이기 때문에, 일단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게 사실입니다. "'당선인 시절에도' 통화한 사실 없다"는 대통령실 공식 논평을 부인하는 주장들을 쭉 들어보면, (1) 구체적인 날짜, 시간이 없고 (2)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통화를 했다"고 분명하게 말하지 않았고, (3) "사법연수원 시절 동기였다"고 친분을 과시합니다. 의구심이 드는 것이 첫째, 본인이 대통령께서 직접 전화를 걸 정도로 친분이 있나 둘째, 당선인 시절이라도 캠프에서 조율한 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고 셋째, 직접 전화를 걸어 교통정리를 할 정도의 문제인지, 넷째, 설사 맞..

제보사주 2022.05.16

경기도, 지금 놓치면 끝까지 박빙일 듯

"'박완주 효과'로 '여심 5.8%p'가 이동했다"는데, '국정 안정' 여론이 높음에도 0.70%p차로 여전히 '초박빙' 양상입니다. 경기도민 93.3%가 "투표하겠다" 했는데요. ① 세대별로 40대(97.7%)가 가장 높았고 60대, 50대, 30대 순으로 ② 18세~29세는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8.4%로 전연령을 통틀어 부정 의견이 가장 높았습니다. '가세연'이 '사회구성체론' 중 3대 부문 운동(문화, 예술계)에 대응한 '문화전쟁'에 기여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기존 언론들(legacy media)에 비판을 받냐? '이명박' 전 대통령, 안민석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윤지오' 씨부터 욕설 논란 등이 과한 측면이 없지가 않았다는 것도 사실일 것 같은데요. 그래서, 경기도 인..

제보사주 2022.05.16

멸文지화 신호탄 인천 계양을, 또 이준석일까?

대장동 2R, 6.1 검수완박 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씨 당선이 유력시되는 중입니다. 이 씨가 지금 뭘 하는 중이냐, 지역발전을 위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방탄 조끼를 입고 8월 당권을 잡겠다"고 지역구 텃밭을 갈아온 당협위원장을 제치고, 전국선거 핑계로 전략공천을 받은 것인데요. 민주당 내부적으로 여론조사의 단점을 보완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에서 이 씨와 송영길 전 대표 출마 여론이 '좋지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럼 민주당은 뭘 하면 되나? 명분을 쌓기 위해 '계양을'을 전국선거로 띄우는 것입니다. 8일 저녁 경향신문은 [단독]으로 "계양을 '윤희숙, 김부선' 공천"을 보도했습니다. 왜 그랬을까?는 첫째, 계양을 띄우기 둘째, 윤희숙 전 의원을 미리 '..

제보사주 2022.05.09

경기 가뜩이나 박빙인데…5% 속앓이

어떤 경우에서도 원칙이 있다면 '첫째, 공정과 상식 둘째, 선거 승리'입니다. 어제 새벽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어졌는데, '여러모로' 논란의 '유영하 변호사' 때문인데요. 요약하면, ① 증거인멸 '무마거래' 미수 사건 ② 대구시장·수성을 '공천거래' 의혹에 이어 ③ "수성을 단수공천을 받겠다고 강용석 후보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에 논란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사건의 발단은 '검수야합'이었습니다. 정치 데뷔 2년 만에 4선 대선주자 클라스 유승민 전 의원을 꺾고 상한가를 치던 김은혜 후보 지지율에 찬물을 얹혔는데, 이때 '이상한' 여론조사들이 쏟아졌고 "20대 청년 지지율이 문제다."고 했습니다. 준석이는 요청 하지도 않은 지원유세를 자발적으로 찾아갔다는데, 김은혜 후보가 "왠일이냐!", "훠이~..

제보사주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