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70

"끝이 안 보이는" K-방역 '백신 10부제 예약'

"끝이 안 보인다" K-방역 중인 자영업자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해야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29명으로 주말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잘 관리되는 중이다."라던 델타 변이가 어느 정도인가 하면 ① 확진자가 떠난지 4분 후에 ② 카페 탁자에 20분 가량 앉았는데 ③ 마스크를 벗거나 차를 마시지 않았음에도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손, 소지품, 테이블 등 다른 접촉을 통한 감염이나 이미 무증상이었거나 마스크 재사용 등의 여러 가능성들이 있는데요.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전북도 관계자'는 "두 대학생은 30분 동안 확진자 옆자리에서 차를 마신 것이 확인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어찌됐건' '현재로써는' 치명률을 낮추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하고 8월 9..

건강/COVID-19 2021.08.08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해야할까?

델타 변이 확산 초기 "짧고 굵게(록다운 + 선별지원 → 단계적 하향)" 대신에 기어이 '4단계 연장 +α'가 유력한데요. 천은미 교수는 "비수도권도 지금 3단계로는 효과가 없어서 +α를 하거나 4단계로 격상해야 한다." 김우주 교수는 "지금의 약한 거리두기로는 절대 4차 대유행을 잡을 수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정재훈 교수는 (적어도) "8월 말~9월 초까지 한 달간은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 확산세를 억제하고 백신 접종률을 빠르게 올려야 한다" 정기석 교수는 "4단계 거리두기에 더해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금지 조치를 취해 전 국민 70%가 2차 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버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0일 코로나19 '확산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4단계를 3주째 시행 중인 가운데 ..

건강/COVID-19 2021.08.03

4단계 방역 왜 안 먹히나

코로나19 델타 변이(delta variant)의 확산세가 매섭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는 '코로나 블루'도 막을 수 없다는데 확진자 수는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고 없는 백신은 언제 접종할 것이고 고강도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할 것인지 4단계 방역이 '안 먹히는 중'입니다. '수도권 이동량 감소세'라 말하지만 방역조치가 반복될 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중인데요. 4차 유행을 꺾으려면 전국 이동량이 현재보다 26.2%(수도권은 18%) 추가로 감소해야 하는데 여름 휴가철인 데다 방역 단계가 비교적 낮은 비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수도권 인구가 늘어나는 이른바 '풍선효과' 때문에 인구 이동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김우주 교수는 "정부의 여러 자료를 보면 방역보다 경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의..

건강/COVID-19 2021.07.31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와 더 강력한 방역조치 검토될 수도

코로나 19 고강도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는 와중에도 '정부가 공언한' 7월 1000만회분 코로나19(COVID-19) 백신 도입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8월로 연기됐는데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비밀유지협약'을 위반하여 구체적인 수치를 말해 "돈만 주고 백신은 못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언제 정점에 이를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4차 대유행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중인데요.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방역조치가 검토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치명률이 낮아지면서 ('10년 안에')감기처럼 풍토병이 되는 등 코로나 19 종식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경구용 치료제'가 윤곽을..

건강/COVID-19 2021.07.29

"내년까지 코로나19 대유행 종식 힘들다"

'IMF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 지연과 델타 변이종의 확산으로 인해 내년까지 대유행이 종식되기 어려울 것이라 말하였는데요. 수혜 업종과의 양극화는 더 벌어질 것입니다. 자영업자 지원금이 최대 3,000만원이라 하지만 0.1% 대형업소에 해당하는 연 '매출 6억원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장기화될 경우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델타 변이는 주로 미각, 후각은 그대로 기침, 콧물, 두통, 재채기 등 여름철 냉방병, 일반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① 증상 인지가 되질 않아 → 검사를 받지 않는데다가 ② 전파력까지 높은 반면에 기존 증상에는 미각, 후각 소실이 포함되는데요. 코로나 19 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들에게 격려품으로 '고래밥 한 박스'가 전달되었다고 하여 논란입니다. 모든 정황..

건강/COVID-19 2021.07.23

특정 여론조사는 "왜 유독 야권에 불리한 결과"가 나올까?

NBS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전주 대비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은 1% 포인트 하락했고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1% 포인트 상승했는데요. NBS는 전화면접방식으로 통상 ARS 방식들보다 여권에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중입니다. 백신 논란으로 야당이 여당 지지율을 따라잡기 시작했던 지난 4월에도 윤 전 총장이 이 지사에게 뒤쳐졌다는 결과를 내놓던 조사기관이라 '자세히 보면' 진보층 참여자 수가 보수층 참여자 수 보다 높습니다.(무응답: 진보 < 보수) 정치 선언 이후 내내 당외에서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십자포화'를 받은 것 치고 "위기의 윤석열"이라기 보다 "아직은"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선방 중이라 볼 수 있는데요. ① 코로나 정국에 따른 文대통령 지지율 상승 ② 정부 ..

건강/COVID-19 2021.07.22

"ㅇㅅㅇ 캠프"와 "야당이 얼마나 손해를 본 판이었나?"

코로나 19 장기화가 현실화됐습니다. 확진자 수는 연일 기록을 경신 중으로 '진짜 위기는 이제부터' "2주 더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4단계는 왜 한거야?" ① 4단계 했어도 2,000+가 넘을 와중에 ② 안 했으면? "록다운(봉쇄) 수준으로 더 짧고 더 굵게 했어야 했다."는 점에서 '핀셋지원'이 필요했던 것인데요. 5차 재난지원금도 그렇습니다. "야당이 얼마나 손해를 본 판이었나?"를 따져보면 우선, 명분이 타당합니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4월에 지급된 1차 재난지원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별로 지급됐고 '굳이 안 받아도' 된다는데 경기를 살리기 보다는 '에어팟, 나이키, 소고기, 편의점 담배' 처럼 정작 필요한 업종들은 제대로 효과를 보지도 못합니다. 끝난 얘기니 "왜 그토록 ..

건강/COVID-19 2021.07.21

헬스장 "확진자들, GX서 감염확률 낮아…사실 왜곡"

8,000 여명이 모여서 소리를 지르고 노래를 불렀는데도 감염확률이 낮다며 "아니라고" 우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응답하라 어벤저스", '그 이중잣대'에 침묵 중으로 영문판 '오픈백과'에도 실린 월드클래스 망신살 급 '정치목사' 물타기도 시작됐습니다. 한국의 방역 성공에 가장 큰 몫을 한 건 다름아닌 "정말 말 잘 듣는" 국민이라는데요. 만약 미국에서 2인 이상 모임을 금지한다는 발표가 나왔다면, 전날 주말 전국의 모든 식당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더 가혹한 펜데믹의 가장 큰 피해자들인 자영업자들은 벌이가 크게 줄어들고 끝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 "습관과 관성"의 문제로 매일 저녁 들리던 '그 단골 식당의 백반'과 '그 체육관 사람들'이라는 커뮤니티가 깨져버립니다. '사..

건강/COVID-19 2021.07.19

마스크 벗기는 언제쯤 가능할까?

'폴리페서 방역'에 불만이 끊이지 않습니다. '최저임금도' 벌지 못하는데 손님은 받을 수 없고 매출은 감소하는데 고정비용은 지출된다는 자영업자들은 '연일 집단 반발'에 '3중고 시름'인데도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국민들 모두에게 위로금을 준다는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소득하위 80%에 해당하는 4인 가구의 월 소득은 975만 원으로 연봉 1억 1,700만 원입니다. 80%도 과해 보이는데 100% 지급을 "과감히 날치기"까지 하겠다하여 '논란입니다'. '수리모델링 TF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거리두기 효과를 반영할 경우 다음주 23일 확진자 수가 1,8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는데요.(R = 0.8 임을 가정했고 현재 1.25~1.3) 3차 대유행은 지금보다 유행 규모가 작았음에도 정점에서 떨어지기 시작..

건강/COVID-19 2021.07.17

여전히 "짧고 굵게" 아닌 "얇고 긴 K 상생방역"

'일상 곳곳에서' 감염 확산과 수도권발 '풍선효과'가 지속되는 중입니다. ① 사우나도 되고 ② 수영장·골프장 샤워실도 이용할 수 있는데 ③ 헬스장·체육관 샤워는 안된다는 'K 상생방역' 실패 인정하고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법을 배우자." '공존전략'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스라엘 보건부 공공 보건 서비스 담당자 샤론 알로이 프레이스 박사는 "(현재 이스라엘의) 방역 완화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재개하자마자 '또 먹통이 된' 백신 예약은 시작도 안했는데 별도 링크로 '오픈 전 꼼수 예약'을 하는가 하면 '잔여 백신 알림 오류' 등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너무 비판만' 하지말고 '응원의 목소리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꼬인 백신 수급난'에..

건강/COVID-19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