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아이폰6와 iOS8을 위해 알아야 할 10가지

T.B 2014. 9. 19. 22:52


1차 출시국에 이어 2차 출시국에서도 포함되지 않은 한국이기에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해외구매가 아닌 정상 루트로 얻기 위해서는 앞으로 약 2달은 기다려야 할지 싶다. 운 좋게 새로운 아이폰을 얻었거나 최근 업데이트 된 iOS8을 사용중이라면 알아야 할 10가지 설정을 꼽아봤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업데이트 하지 마라.


만약 자신이 이미 OS X 요세미티(Yosemite)를 사용중이지 않다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업데이트 할 필요가 없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iOS8과 Yosemite만 지원한다. 따라서, Yosemite 이전 버전이나 다른 iDevice가 iOS8 이하라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업데이트 하는 순간부터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도큐멘트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불필요한 아이클라우드 설정을 해제하라.



만약 아이폰6를 새로 구매했다면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로 업로드 될 것이다. 특히 아이클라우드 포토 라이브러리 기능은 모든 사진과 동영상을 아이클라우드로 업로드 한 후 기기에는 썸네일 이미지를 저장하여 아이폰의 저장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말한다.


아이클라우드 무료 이용이 5GB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당연히' 저장공간이 부족할 것이다. 16GB라면 몰라도 64GB와 128GB 대용량 아이폰이라면 64GB 언락 아이폰5S 사용 경험상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기도 하다.


아이클라우드 포토 라이브러리를 이용한다면 배터리와 WiFi 환경이 아닐 때 샐룰러데이터까지 불필요하게 소모할 것이다.


키보드와 락 무음 설정



키보드와 락(lock)을 무음으로 변경한다. 이유는 누를 때 마다 나는 소리는 주변 사람에게까지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새 메세지 반복 알림 비활성화



메세지 알림을 안 하거나, 알림센터로 확인하거나, 팝업 창으로 뛰우고, 미리 보기 설정을 할 수 있다. 역시 소음 공해에 해당되는 알람 반복은 꺼두기로 하자. 예를 들다면 아이폰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무음으로 해놓지 않는 다면, 당신의 아이폰은 설정된 횟수만큼 진동 혹은 알람을 반복할 것이다.


아이메세지 자동 보관을 해제한다.



iOS8에서는 아주 쉽게 음성과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채팅방'과 같은 그룹간 대화도 편리해졌다. '아, 그렇네.' 할게 아니라, 만약 아이메세지에서 자동 보관을 설정해 둔 상태라면 사진과 동영상과 음성파일을 자동으로 저장하여 불필요하게 저장 공간을 차지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따로 보관하면 그 뿐이다.


특정 앱에 특정 알람을 지정하자.



배너타입과 팝업타입의 알람을 지정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알람이라면 배너타입으로 지정하여 알림센터에 등록하고 그렇지 않다면 팝업으로 두면 된다. 딱히 iOS8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가능했던 기능으로 새 아이폰 구매 시 설정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 등의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키보드 단축으로 지정한다.



예를 들자면 매번 tb@tb.com 과 같은 이메일 주소를 일일히 입력하는 것도 일이다.


메일 미리보기 줄 수를 늘려보자.



미리 볼 수 있는 줄 수를 늘려놓는다면 굳이 당연히 모든 메일을 일일히 클릭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아이폰6플러스 5.5인치 대화면에서 유용할 것이다.


'Hey Siri'를 활성화 한다.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Hey Siri(시리야~)'를 외쳐보자. 디지털 어시스턴스를 활성화하여 이제 더이상 Siri를 구동하기 위해서 홈버튼을 길게 누를 필요 없이 앞으로는 '시리야~'를 외치면 되겠다.


앱스토어에서 iOS8을 위한 앱과 게임을 체크한다.



애플은 각국의 앱스토어에 앱스토어 에디터를 고용하여 iOS에 잘 어울리는 앱을 추천한다. 따라서, 굳이 손 품(검색) 팔아 광고(마케팅성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 찾아 해멜 필요가 없다. 앱스토어를 실행하면 iOS8에 적합하게 업데이트 혹은 새로 출시된 앱이 소개되어 있다. 현재까지 iOS8의 새로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됐거나 출시된 앱을 한눈에 보기를 원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자.


노파심에 하나만 더 얘기해보자면, iOS 업데이트 후 아이폰4S나 헬스킷(HealthKit) 처럼 진짜 문제점도 있지만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문자 혹은 iMessage 프리징 현상'이나 '문자 혹은 일부 iMessage 내용 삭제'와 같은 문제점은 OTA 혹은 아이튠즈를 통한 일반 업데이트 시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아이폰 하루 이틀 쓰는 것도 아니고 오비들은 메이저 업데이트 시는 당연하고 마이너 업데이트에도 너무도 당연하게 DFU복원으로 업데이트를 하지만, 아이폰 쓴지 얼마 안됐거나 새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뉴비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OTA를 혹은 쓸 줄을 모르니까 아이튠즈를 통한 일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자잘한 문제점이 발견됐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DFU 복원을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어차피 애플서비스센터에서도 DFU복원해서 안되면 리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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