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강좌

IT도 모르고 영어도 못하고 한글도 못읽는 기자라면

T.B 2014. 9. 22. 09:00


'조선비즈'가 iOS8에 대해서 논했다. iOS8 업데이트를 꺼려하는 이유가 OS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를 삭제해야 해서 이용자들이 꺼린다고 한다. 또한 PC에 iOS8을 받은 뒤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여 설치할 것을 권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일단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아이폰을 쓰지 않는 기자'임에 분명하다.


혹은 아이폰을 쓰기는 쓰는데

'아이폰을 쓸 줄 모를 수도 있다.'


기자 왈, 외신에 따르면 PC에 iOS8을 다운로드 받은 뒤 동기화를 하라했다고 했으니

'영어도 못하는 기자'다.


아니면 다른 기사를 배껴썼을 가능성이 있는데

뭔 소리인지 이해를 못했으니 '난독증'이 있을 수도 있다.


이유인 즉 사용자들이 iOS8을 꺼리는 것은 아이폰4S와 아이패드3, 아이폰5의 퍼포먼스 저하 때문이지(참고)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를 꼭 삭제해야하지는 않는다. 기자가 OTA와 아이튠즈를 통한 자동업데이트와 펌웨어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아이튠즈를 통한 복원 혹은 DFU복원을 모르고 무려 '동기화'란다. 이 기사를 본 아이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용자가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동기화를 누르면서 '왜 안되지?' .. 이 무슨 진풍경인가?


IT기자라면서


1. IT도 모르고

2. 영어도 못하고

3. 한글도 못읽을 수도 있다는 얘기인데 


공부를 하던가 직업을 바꾸던가


. iOS8 DFU 복원으로 업데이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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