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7.1 베타3 테스트 중 정식 배포는 내년3월

iOS 7.0.4 완전탈옥을 지원하는 evasi0n7이 공개된 만큼 이제부터 애플의 새로운 OS 업데이트는 순정 사용자들에게는 기대에 따른 관심이겠으나 탈옥 사용자들에게는 귀찮음과 탈옥 유무에 관한 관심이겠다. 금일(24일) BGR에서는 자체 소스를 통해 애플이 iOS 7.1 베타3를 준비중이고 7.1 정식 버전은 내년 3월은 되야 배포될 것이라 주장했다.

Apple has begun seeding a new build of iOS7.1 to testing partners, we have learned from a trusted source. iOS 7.1 beta 3 is said to bring several important bug fixes in addition to some new features, though our source was uncomfortable detailing these for us at this time. The new build has not yet been released to developers, who just gained access to iOS 7.1 beta 2 on on December 13th. Additionally, as strange as it may be, we are told that iOS 7.1 will probably not be released to the public until sometime in March. Apple has historically released an iOS update around January, but it could be that Apple’s upcoming iOS in the Car feature is the reason for the delay here.

iOS7.1 베타3에는 몇가지 중요한 버그가 수정될 것이고 게다가 몇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 밝혔다. BGR에서는 iOS 7.1이 3월에 배포될 것이라는 전망에 관한 근거로 애플의 펌웨어 업데이트 패턴을 들었고, 애플은 전통적으로 1월경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전에 블로그에서 지적했던(참고) 차량 관련 기능 강화를 업데이트 지연의 원인으로 꼽았다.

짧게만 리바이벌을 하자면 애플이라는 기업과 iOS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Brandon Fiquett라는 개발자가 출시했던 아이폰4S의 Siri와 연동되는 'Viper Smart Start' 기억할 것이다. 애플은 이미 차량 위치 파악과 시동, 자동차 문 열고 닫는 방법, 아이폰을 통해 카오디오를 켜거나 헤트라이트를 켜고 선루프를 여는 등의 특허를 갖고 있는 상태다.

iOS7에서 이전 iOS버전의 차량연동기능이 통합됐고, iOS8부터는 애플 맵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M7 co-processr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현재 BMW에서 아이폰 전용 connected drive system 을 내장하여 차량을 출시하는 것처럼 애플이 직접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계약을 맺는 등 본격적으로 iOS 연동을 대폭 강화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고 만약 iOS7.1에서 차량 연동 기능이 추가된다면 차세대 아이폰6와 함께 애플이 보여줄 somethings 의 웜-업이 되지 않을까? 예상 해본다.

몇가지 중요한 버그 중 하나는 아마도 아이폰5S의 Touch ID Unlock Respring이 포함되지 싶다. 터치ID를 이용해 아이폰5S를 잠금해제 할 때 간헐적으로 리부팅 혹은 리스프링되는 증상으로 제품을 새로 교품을 받아도 증상이 동일했다. US Apple forum 뿐만 아니라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으나 이게 센서불량인지 OS버그인지에 관한 애플 기술 지원팀의 답변은 '교품' 이었다.(참고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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