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전문 Digitimes 에서 아이폰5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이 오는 6월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2에 공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다이와증권그룹(Daiwa Securities)의 분석을 토대로 아이폰5가 G/G(Glass to Glass) 터치 패널을 채택할 것이며 그 시기는 6월로 스케줄이 잡힌 WWDC 2012라고 합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아이폰5 언제 나올까 미리 준비하는 아이폰5'(http://ryueyes11.tistory.com/1675)에서 언급했던 쿼드코어 A6 프로세서/LTE/NFC 탑재/알루미늄 케이스 등 외에 새로운 소식으로 아이폰5의 터치 패널 G/G(Glass to Glass) 패널은 기존 패널보다 충격에 더 강하다고 합니다.
G/G 패널은 유리와 유리의 이중 구조로, 이전 세대 아이폰의 필름과 유리 구조로 설계된 방식보다 물리적인 자극(충격/열/습기)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이와그룹의 이 소스는 몇 주전 9to5MAC 에서 Foxconn 발 소스를 인용하여 아이폰5가 여름에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와도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5가 6월에 출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점을 갖습니다만 도통 짐작을 할 수가 없는게 팀쿡 체제이후 아이폰 출시주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작년 여름에 출시됐어야 할 아이폰4S는 10월에 출시됐습니다. 따라서 후속모델 출시 주기를 고려해 볼 때는 올 10월~11월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4S 출시 당시 '아이폰5 루머 쇼크'가 컸던 이유는 애플이 4S와 5 개발을 동시에 진행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황도 동시에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4S는 출시됐고 5는 출시가 안됐다면, 설사 당시 5가 미완이라고 할 지라도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난 만큼, 애플이 언제든지 아이폰5를 출시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고, 그렇다면 아이폰5를 기점으로 출시 주기가 제 자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아이폰5 출시는 6월 또는 10월~11월이라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아이폰5 출시일이야 애플만이 알겠습니다만은, 미리 그 시기를 짐작해보면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의 기기변경 계획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아이폰5가 출시되기 전에 블랙리스트 제도(참고 1, 2, 3)가 도입되어 인터넷 쇼핑물 등에서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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