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1445

부패, 무능, 무책임 다 바꿔야

모든 금융상품은 근본적으로 시장 논리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돼야 합니다. 그런데 증권사가 '특정 고객'의 랩·신탁계좌로 CP(기업어음) 등을 고가에 사주는 등 위법행위를 하는 것을 '관행'이라며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행태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진의 개입이나 묵과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증권사는 '특정 고객'의 수익률을 맞추기 위해 고객 돈 수천 억원을 빼돌렸습니다. 당초 고객과 계약한 조건에 맞지 않은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한 위법 행위도 드러났습니다. 일부 증권사는 '이런 방식'으로 6,000번 넘게 거래하면서 고객 간 5,000억 원 규모의 손익을 돌려막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사 계좌에서 '특정 고객'의 CP를 비싼 값에 사 결과적으로 1,100억 원 규모의 이익을 제..

Honest First 2023.12.24

기울어진 운동장은 좀 나아졌습니까?

586 운동권이 기득권 주류 세력인 더불어'봉투당'은 '개딸 경선'과 이낙연 '신당 창당'을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이재명 씨에 대해 "사법문제가 없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도 2선 후퇴를 여러 번 했다"라고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왜 이재명 씨가 사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선거라는 것은 각 정당이 최상의 상태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면서 "표를 주십시오" 해야 하는데, "불행하게도 일주일에 이틀 또는 사흘은 재판정에 가야 되는 형편"이라고 했습니다. 증권사·금융언론과 당정유착을 보면 의대 정원이 논의되는 양상처럼 "백약이 무효"인 듯해 보이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의료 서비스를 두고 대화는 거부한 채 의사협회 회장이 삭발부터 하는 구태하고 올드한 '정치'에 수천 명의 의사가 거..

Honest First 2023.12.2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인기 없던 이유

한국 수출 1위 미국 경제가 금리를 5~6번 인하를 할 정도로 경제가 빠개지면 세계 경제도 무너집니다. 너나 할 것 없이 금리 인하에 90%가 베팅을 한 뉴욕증시는 21일 차익매물 출회, 22일 반도체주로 반등 성공, 23일 차익매물 출회가 나왔는데요. 홀리데이를 앞두고 이익을 확정하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P500 지수는 8주 연속 랠리를 해 2017년 이후 최장기간을 갱신했습니다. 테슬프로('Tesla', EcoPro) 일당이 '설치는'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이 될 것이라는데 베팅을 했기 때문입니다. 미중 패권 분쟁 가운데 중국, 러시아, 북한과 친중·반미세력들이 원하는 건 "무질서·분열"입니다. 그래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기 때문이죠. 12월 FOMC를..

Honest First 2023.12.23

586 운동권 789로 세대교체

정직하게 분을 참지 못하는 테슬프로(Tesla, EcoPro) 일당이 날뛰기 시작하면 드러난 당정유착이 "너 한 번 맛 좀 봐라"면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완화 시행령을 강행 처리 안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릴 것이라는 판단이 배수의 진을 쳤던 이유였죠. "내년 2분기에 '미국 경제'가 -3% 역성장을 할 것이다"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영익'과 더불어 '홍장원'이가 또 "미국 경제가 5번을 금리 인하를 할 정도로 '폭삭 망할 것'이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김영익이 또 유포를 한 허위사실에 대해 근거에 기반을 해 증명을 하면 0.6명대로 주저앉을 재앙적인 출산율의 한국이 지금의 저출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50년쯤 경제성장률이 0% 아래까지 추락을 했을 때 나타나는 게 역성장인데 -3%라는 겁니..

Honest First 2023.12.23

제2의 일론 머스크 투자 사기 혐의로 징역형

한때 제2의 테슬라(Tesla) CEO '일론 머스크'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던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투자 사기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 BREAKING: Russian defector Igor Salikov was offered to spy for the West An allied intelligence agency offered Salikov to spy for the West by urging him to accept the new job presented to him by Putin's regime as a high-ranking commander in Russian military intelligence. pic.twitter.com/3WOz4ux7EB — Igor Sus..

Honest First 2023.12.23

연착륙과 골디락스를 향하는 미국 경제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제한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WSJ 컨센서스 +3.3%를 하회를 해 +3.2% 상승했습니다. 직전월 3.4% 보다 낮아진 수준이고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11월 근원 PCE는 전달대비 +0.1%로 WSJ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10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6개월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하고 있음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포함한 11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2.6% 상승을 해 직전월 +2.9%보다 물가 상승이 둔화됐습니다. 이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인데요.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을 해 2020년 4월..

Honest First 2023.12.23

총선 화약고가 김건희 특검인 이유

한국 수출 1위 '미국 경제'가 망했으니까 고금리에도 12개월 전부터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 "빚투를 해야 한다"며 "돈 풀어라"는 프레임에 '빚더미'에 앉을 판이죠. 그런데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서울 물가는 미쳤고 뉴욕 물가는 더 미쳤다"는 중입니다. 뭘 어쩌라는 걸까요? 표계산을 간단하게 해 보면 더불어민주당 코어 지지층은 4050 세대죠. 가중치 10%가 붙은 60대 이상까지 확장을 하려는 중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뭐 하고 있을까요? 60대 이상 표는 맡겨놨기 때문에 2030 세대만 찾는 중입니다. 당정이 21일에 불과 일주일 남은 28일 169석 거대 야당이 단독처리로 패스트트랙에 태울 '화약고'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권을 주식 양도세 시행령 강행으로 '날려 먹은' 가운데 더..

Honest First 2023.12.22

이낙연 신당 창당과 병립형 회귀

'이낙연 신당'이 파괴력 있는 이유는 올드보이와 더불어 86 운동권(80학번 60년대생)이 주류인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받아야 할 후보자가 다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전 대표 송영길 전 의원과 공천거래 의혹으로 말아 먹은 6.1 지선에서 공천, 경선 탈락을 한 분들까지 합치면 정치 지망생들이 쌓였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병립형 회귀가 논란이 됐던 것이죠. 정치에서 계산을 안 하면 시스템이 붕괴가 된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절대로 분을 참지도 못하는 그 이재명 씨는 이런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 '영수회담' 안 한다면서 당내 대권주자를 잡아 놓고 본인이 공천 다 하고 2선으로 후퇴를 하겠다면서 개딸 경선을 치러라는 중인 것 같습니다.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1호 허위보도를 한 복수의 언론사들을 수사 중..

Honest First 2023.12.22

증권가·금융언론과 당정유착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이유

일부 증권가·금융언론과 당정유착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이유는 선거는 '프레임 전쟁'입니다. 게다가 지난 미국 중간선거처럼 한국 총선은 당정에 불리한 선거입니다. 그런데 대주주 양도세 완화를 기어이 저질른 후폭풍에 '더불어민주당'은 86 운동권 '설거지'에 맞서 당정이 자초를 한 5공화국 '전두환·노태우' 프레임을 씌우는 중입니다. 그래서 원희룡·김재원·전광훈 행보를 비판했던 이유죠. 경향에 따르면 '전두환 씨'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무궁화 훈장 박탈 10만인 서명을 시작했습니다. 4.10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용산 직할체체가 됐다"면서 "바지사장 가고 '김건희 여사' 호위무사가 왔다"는 중입니다. 네, 아주 큰일 해내신 겁니다. 당정은 '정교'하지 못한 선거 전략으로 주먹구구식 무더기 ..

Honest First 2023.12.22

미국 경제, 연착륙과 안정적 성장시대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는 WSJ가 집계한 컨센서스 +5.1%와 GDP 잠정치 5.2%를 하회했지만 최초 발표됐던 속보치와 같습니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 잠정치와 확정치로 3회에 걸쳐 발표를 합니다. GDP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하회했지만 3분기 GDP 성장률은 2021년 4분기 +7.0% 이후 최고치로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2.1%의 두 배가 넘습니다. 12개월 전부터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 돼 4분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성장도 둔화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미국 경제가 망할 것이라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는 경제 전망 틀렸죠. 미국 GDP 2/3(약 70%) 성장을 ..

Honest First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