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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연착륙과 안정적 성장시대

T.B 2023. 12. 22. 04:54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 조정 기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전기 대비 연율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는 WSJ가 집계한 컨센서스 +5.1%와 GDP 잠정치 5.2%를 하회했지만 최초 발표됐던 속보치와 같습니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 잠정치와 확정치로 3회에 걸쳐 발표를 합니다. GDP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하회했지만 3분기 GDP 성장률은 2021년 4분기 +7.0% 이후 최고치로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2.1%의 두 배가 넘습니다.

 

12개월 전부터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 돼 4분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성장도 둔화하는 '디스인플레이션의 시대'를 맞아 미국 경제가 망할 것이라 금리를 인하할 것이다"는 경제 전망 틀렸죠.

 

 

미국 GDP 2/3(약 70%) 성장을 뒷받침하는 소비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고용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2024년 미국 경제에 대한 연착륙(soft landing)에 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WSJ이 집계한 컨센서스 21만 5,000명을 하회를 해 전주보다 2,000명이 늘은 20만 5,000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1만 2,000명으로 직전주보다 1,500명이 감소해 여전히 고용시장이 안정된 모습입니다.

 

미 임금상승률이 4%대이고,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75%인데 이는 부동산 가격폭락이나 가계부채발 문제를 일으킬만한 심각한 수치도 아니죠.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고물가·고금리 악순환이 향후 몇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의 시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고물가·고금리가 언제 끝날지 불확실성 높고 우크라이나·중동·남중국해 지정학 리스크는 시한폭탄인데 12개월 전부터 미국 경제가 망할 것이라 인하를 한다던 고금리에도 '빚투나 하라'는 중이죠.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권을 포기하고 '날뛰면 된다'는 선례를 남겨 한국 경제는 망했다니까 한국 '주식 팔고' 35억 원 들고 이민가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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