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9711

K 방역 "방역 실패 아니다"

정부가 영화 주인공처럼 'ICBM 맞아' 놓고 "안보도 잘했다" 확진자 세계 1위와 사망자 세계 2위의 '놀라운 K 방역'에는 역대 최다 일 사망자가 나온 다음날 "'아니다', 잘 대처했다"며 그냥 "다 잘했다"고 했습니다. 시체가 냉장고 밖에서 '뒹굴어' 주차장 '컨테이너'에 쌓아 놓는 판에 뭘 그렇게 잘했다는 건지 의문인데요. 국민들 약올리려고 일부러 그러는 건지 확진자 수가 1,100만명이면 5지선다(20%) 확률로 걸린다는 얘기거늘 '직장인들' 코로나 비상이고 '어르신들'과 학부형들 신경 바짝 곤두섰는데다가 자영업, 소상공인들은 '알바생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사망자 급증에 '국화 품절'이 언제적 얘기인데 '장례용품'과 관을 만드는 오동나무는 주문량을 따라가지도 못할 정도입니다. 확진자가 무더기로..

건강/COVID-19 2022.03.25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 영웅을 기억하겠다는 추모글을 올리면서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도 몰라서 논란이 되는 중입니다. 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20년 전 연평도서 북한 잠수정에 맞선 용사들을 언제나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치면 나오는'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연평도 부근 해상에서 펼쳐진 국군과 북한군 간의 해상교전으로, 국군에서는 초계함 2척과 고속정 6척, 북한군에서는 경비정 2척이 참전했으며, 연평도가 직접적으로 공격당한 것이 아니고, 북한 잠수정의 참전 역시 확인된 바 없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발생해 "오늘이 20년째 되는 날"도 사실과 다릅니다.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이 박 위원장이 2010년 3월 26일 있었던 '천안함 피격 사..

화천대유 2022.03.25

교육감 선거와 ‘우파 분열’

88년도 아니고 왜 이런걸 걱정해야 하나 지방선거 못지 않게 '교육감 선거'가 논란입니다. '우파 분열'로 탄핵 맞고 궤멸 돼 20년 장기 야당 소리나 듣던 게 얼마나 됐다고 "나 아니면 '단일화 안해'"가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의문입니다. "왜 내 세금으로 '운동권, 시민단체' 단체 먹여 살리냐?" K-부동산과 함께 특히 2030세대에 불만이 컸던 게 '교육'입니다. 외고,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며 정작 자기 자식들은 외고, 자사고와 유학을 보낸 다음에 수능 영어를 절대평가로 바꾸고 학종을 도입해서 신분 사다리를 끊어 놓은 대표적인 사례가 진료를 멈추지 않는 '조민 씨'인데요. 그러고서 초등학생들이 "'우리말, 중국어' 2중 언어를 써야 한다" "'평양으로' 수학여행을 보내야 한다." "'전교조' 해직교..

제보사주 2022.03.25

文 '최대 치적'에 ICBM 먹인 北

美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에 승리하고도 한동안 트럼프의 몽니에 시달렸습니다. 대선 결과에 승복 안한 트럼프가 업무인수인계를 놓고 어깃장을 부린 것인데요. "바이든 인수팀에 협조하지 마라" "연방기관에 내년 예산을 짜라"는 둥 바이든 대통령은 기가 차 "망신스럽다"고 트럼프를 공개 비판했습니다. '내로남불'과 '안면몰수'로 '유명한' 文정권의 아이콘 '조국, 이재명'까지 한 번도 경험 못한 나라라고 하는데, 당선인 확정 후 '임기가 4년'인 감사위원을 현 정부가 임명한 전례가 없었습니다. 임기말에 대립각을 세우면서 협력할 생각이 0%인 듯하니 "이러다 文 보다 '시진핑' 통화하고 '朴 먼저' 만나겠네" '朴 명예회복'부터 해도 되겠습니다. 헌정사 최초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으로 이 사달이 났는데도, 어르..

화천대유 2022.03.25

박지현 대 이준석 토론 매치 성사될까

국민의힘 지지층들로 부터 '여준석, 퀸지현'이라 응원을 받는 중인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해 "책임감 있게 민주당의 변화에 주목할 것이다."고 했는데요. 박 위원장은 주영진 앵커가 "국민들이 잘 모를 수도 있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질문에 "아니다, 이제는 다들 '잘 아실 것'이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윤호중 원톱' 체제에 제동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씨가 박 위원장을 대타로 세워 당권을 장악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에 "아직까지 어떤 권력을 쥔 것인지 막연하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차량, 비서' 등의 의전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택적 '페애애애미'니즘을 외치는 중인 박 위원장은 준석이 처럼 이대..

화천대유 2022.03.24

尹,文 회동과 퇴임 후 안전

문재인 대통령 입장이라면, 가장 걱정 될 만한 게 무엇일까요? "정직하게" 말 같지도 않은 안보공백은 핑계고 딱 봐도 '월성 원전'(감사위원 임명)이겠지요. ① 에너지 비리 ② '검찰수사지휘권' ③ '국가보안법 위반'까지 엮여 있으니, 잘라 말하면 '퇴임 후 안전 보장'이겠습니다. '586 민주당'은 "'니들도' 임기말까지 인사권 행사하라"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그럴 이유가 없이 '안철수, 원희룡, 오세훈 및 백의종군 중인 중진들'까지 10년 주기는 채울 것이기 때문에 후임 대통령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뜻으로 "임기말 59명 '낙하산 알박기'" 안해도 됩니다. 민주당은 "'대장동, 원전 수사' 못 받겠다"며 '검수완박'을 주장 중입니다. 범죄 수사는 기존 경찰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또는..

화천대유 2022.03.24

코로나 19 확진자 세계 1위 사망자 세계 2위

며칠 전 애들이 학교에서 급하게 집으로 왔습니다. 같은 반 학생 가족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돌아온 것인데요. 부모님도 계시니 당연히 '철렁'했는데 다행이 음성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일 확진자 수가 2,000명만 넘어도 방역이 붕괴되네, K-거리두기를 강력하게 해야되네 했는데 지역사회 확진자 수만 5,000명이 넘습니다. 일 확진자 수는 50만명에 육박하고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이 넘어 5명 중 1명꼴로 감염됐습니다. 23일 WHO에 따르면 인구 100만명 당 확진자 수가 42,590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누적 확진자 수 세계 1위였던 미국은 765명에 그쳤습니다. 100만명 당 사망자 수는 '세계 2위'입니다. 바이러스가 숙주와 공존하는 성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치..

건강/COVID-19 2022.03.23

이준석이 던진 돌 맞은 홍준표

'연구대상' '광인(狂人)' 아닌 이상 정상인이라면 거짓말을 칠 때 "내가 이래도 되나?" 심박수도 뛰고 그래야 하는데 '조국, 이재명 씨'의 문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사정없이 친다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도 '백년'에 한 번도 경험 못한 '보배'가 있는데요. 모두의 기대를 져버리고 '놀라운' 전략으로 대선을 패배의 길로 내 몰았던 '새로운 준국이'가 또 거짓말을 쳐서 논란이 되는 중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현역 의원은 지방선거 출마를 최소화한다."는 국민의힘 방침에 따라 '공천 패널티'가 "탈당해 최근 5년 간 무소속 출마한 경력이 있을 경우 -15% 감점, 현역 의원이 공천에 참여하게 되면 -10% 감점"으로 도입됐습니다. 그러자 홍준표 의원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농간이다.'"..

제보사주 2022.03.23

尹,文회동 결국 무산될까

전,후임 대통령의 만남은 여,야 모두에 '정치 이벤트'입니다. 당연히 물 밑 접촉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텐트라도 치면되는 '용산 이전비' 문제도 아니라는데, 왜 두 분 감정이 상했는지, 尹,文 회동 결렬의 원인은 물 밑에서 해야 할 접촉이 물 위로 번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박수현' 靑국민소통수석은 "한국은행 총재 인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했는데, 윤 당선인 측은 "그런 적 없다."는 등 언론에는 계속 뭔가 흘러나오고 양측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은총재는 문제가 되지도 '않았던 사안'입니다. 두 분께서 '만날 의사'가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양측 모두에서 만나는 것을 원치는 않는 것 같습니다. '숙제 타령'하는 분들 중 잘 되는 경우를 못 봤..

화천대유 2022.03.23

민주당 '감사위원 임명' 자격 있을까

'러시아 또라이'가 시스템을 홀라당 말아먹고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뭘 그렇게 자꾸 '때리고, 부수고', '죽이고' 투쟁하는 강경 운동권과 '이재명 씨 부류'의 '5대 특징'을 꼽으라면 ① 인정을 하지 않고 ② 거짓말이 디톨트에 양심이 없고 ③ 수치, 데이터가 없는 뇌피셜에 ④ 뭘 자꾸 창시하는데 ⑤ 부끄러움과 쪽팔림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종교처럼 신봉하는 맹목적인 지지는 시스템을 붕괴시킬 뿐만 아니라 간신배들로 인해 리더를 파멸로 이끌지요. 예를 들면, '최순실 씨'가 있었습니다. '얼토당토'한 핑계로 헌정사 최초 '전임, 후임' 대통령 모두와 불편한 관계를 만든 민주당의 尹,文 회동 결렬에 '감사원 인사' '강행기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민주당에 급한 불이 "이재명 씨 귀는 당나..

화천대유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