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에서' 강용석 전 의원의 "정치 복귀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사설이 올라왔습니다. 크게 "① 12년 전 여성 아나운서 비하발언 ② 유튜브 가세연(조동연 씨 사례 등)의 폭로"를 들어 "안된다."고 했는데요. 일단, 이런식의 논리라면 이재명 씨는 '정계 은퇴'감입니다. ① 12년 전 발언으로 강 전 의원은 제명이라는 처분을 받은 사안이고 ② 혼인 상태에서 외간남자의 아이를 임신 해 출산까지 해놓고 속인 "거짓말"이 들통나 남의 인생 파탄 내놓고도 허위 스펙 의혹으로 포장됐던 조 씨가 '공직자'로써 자격이 있었던 것인지부터 의문입니다. "관음증과 혐오를 부추기며 공론장을 오염시켰다."는 것도 민주당 정권 들어서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정치 유튜버들에 왜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유권자들이 열광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