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선관위원장이 17일 "'지방선거' 준비를 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는데요. "'물러나는 게' 도와주는 겁니다" 오죽하면 '한겨례'에서도 "사퇴하는 게 맞다" 선관위 내부에서도 "사퇴하라" 난리를 쳐도 "'아니다', 나는, 문제가 없다"며 부정선거 의혹의 책임을 물어 선거정책실장과 선거국장을 경질했습니다. "'적당히' 넘어갈 일 아니다" 제1 싫어하는 최악의 '광인(狂人)' 유형인데, 4.15 부정선거 의혹 제보자에게는 '실형을 구형'했던 판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리·운영 부실 논란으로 고발당한 노 위원장은 서울경찰청에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는 기관장들이 이재명 씨를 따라 직접 대선에 참여했거나, 지방선거를 노리고 대선 국면에 합류한 탓에 도정이 '초토화' 됐습니다. 4.15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