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전은 격화되지만, 이재명 씨를 향한 '한 방'은 없어 보입니다. '친노·친문 vs 친명'이 연일 치고받는 중이긴 한데, 선수(구심점, 리더)가 없으니 화력이 분산되고 상대 지지층에 꼿히는(반영)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씨 노림수 뭐냐, "잘못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부끄러워할 필요 없고, 우쭐댈 것도 없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잘못한 겁니다."며 '(1) 졌지만 잘 싸웠다는 대선과 (2) 졌지만 잘 비겼다는 지선' 평가받지 않고 전당대회까지 시간을 끄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은 "'나를 위해' 이재명♡, '온몸불사', '지선완박'"으로 후보들의 지방선거 당선을 완전하게 박탈한, '명' '베' + '워마드'라는 '독특한' '팬덤'의 이 씨를 '닮아가는 중'인 것 같은데요. "강성(극좌)을 방패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