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1071

'방탄팬덤단'에 빠진 민주당

민주 없는 1번당이 회생 할 수 있는 방법은 (1) 끝까지 인정을 하지 않는 조국 씨와 (2) 알지도 못하면서 쉬지를 않고 떠들어대는 이재명 씨를 도려내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하고 반성하고 책임을 짓는 것이 시작일 것 같습니다. 논리, 근거, 증거, 수치와 데이터를 다 들이 밀어도 '팬덤 정치의 종교화'로 성역이 돼, 반지성주의로 중무장을 한 '방탄팬덤단'이 내부비판과 쓴소리를 용인하지 않으니 자정작용을 상실해 "50년이 웬 말이냐", 10년 주기도 못 채우고 5년 만에 '시대의 종말'을 맞이한 셈인데요.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가 공개 거부했던 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 '추가 공개'할 수 있고, 추가 항소도 하지 않을 것이다"는 소식입니다. 문 정부는 "특할비, 김정숙 여사 옷값을 ..

화천대유 2022.06.20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 든 게 문주당만 있는 줄 아나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정보공개 소송 대응 사례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삼척항 목선 귀순 등 안보를 이유로 정보 접근이 차단됐던 사건에 대한 재조사가 기대되는 중입니다. "재갈을 물리고 안대를 씌워서 북한에 넘겨줬다"는 강제 북송은 미국, UN에서 인권탄압 사례로 규정하고 항의 중으로 전 세계에서 탈북자를 강제 송환하는 나라는 '중국, 러시아' 밖에 없습니다. '적폐청산'을 외치며 촛불 든 게 문주당만 있는 줄 아나, "왜 실종 좌표도 확보 '안 했는지'" "실종되기 2시간 전에는 '아들과 진로 이야기'도 했다"는데, 죄가 없으면 '대통령 기록물' 공개로 인증하면 될 문제를 '새빨간 거짓말'로 '인간이길 포기'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퇴임 후 '..

화천대유 2022.06.19

월북몰이, 2차 가해 중단하고 '대통령 기록물' 공개하라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서해 해부수 공무원 월북 조작 사건에 대해 "민생?보다 친북 이미지, 북한에 굴복했다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이다." "'강력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일침 했습니다. 이어 우 위원장은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며 "국가안보와 관련한 주요 첩보 내용을 정쟁을 위해 공개하는 나라가 어디 있느냐"며 "흠집내기다"고 반박을 했는데요. 우 위원장의 논리대로라면, 민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진실을 밝히겠다"며 정권 잡아 놓고 8년이 지나도록 뭘 했는지 세월호는 왜 그 난리를 쳤던 것이고, 흠집내기에 불과했던 걸로 왜 '국정농단'이라며 탄핵까지 했었는지 의문입니다. "민주당, 그입에 다신 '월북' 올리지 마라"" 국민을 대변한다는 '의원 나으리'님께서, 다수당 대표라는..

화천대유 2022.06.19

역겨운 '문주잣대', 사생팬질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국민 목숨 하나쯤이야 "민생이 중요하다", 증거와 근거를 들이대도 "아니다", "'세월호'는 안 되는데, 대통령님께서는 주무셔야 한다"며 이재명 씨 욕하면 중도인 줄 아는 그 역겨운 '문주잣대'가 고인을 모욕하고 '2차 가해' 중입니다. 2년 전 故이대준 씨가 사망했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은 또래 친구들의 스무살 봄날을 맞이하지 못했고, 딸은 초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아직 죽음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라 가족들은 딸에게 "아빠가 외국 출장가셨다"고 둘러댔어야만 했습니다. 가족들의 말을 믿었던 8살 딸 아이는 매일 밤 아빠 사진을 꼭 쥐고 잠든 게 2년이 됐는데,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아이에게 더 이상 속일 수만은 없어서 이제야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알려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북한군이..

화천대유 2022.06.19

이재명이 예민한 김경수

"사회주의 본질을 알고도 추종한다면 '거짓말쟁이'다." 프랑스 철학자 '레몽 아롱'은 '증거들(Preuves)'이라는 잡지를 발행했는데, 소련 '인민민주주의'의 실체를 수집했고, 스탈린 소련 등 공산주의 정권들의 정직하지 않고 정의롭지 못한 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반 전체주의'를 주도했습니다. 50년 뒤에 한국에선 주사파 축에도 못끼는 586 공산 초짜, 공산당 유사품과 '패션준석'이 전체주의를 롤모델로 표절을 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의 좌파까지 몽땅, 삮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한국의 보편 정서와 맞지가 않는 "수령님께 충성하고, 간증하라"는 정치의 종교화가 '극성 원조 대O문, 사생팬 개딸, 준베'를 낳아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중입니다. '민주 없는' 1번당 재밌는게, 최강욱 씨의 권력형..

화천대유 2022.06.18

세월호 꼴 난 문재인, "월북이다?" 6가지 반박

"국민 목숨 '참 가볍네'" 서해 해수부 공무원 월북 조작 사건에 대해 일부에서 "공무원이 불법 도박을 한 것만으로도 파면감이다. 무슨 영웅이라도 된 듯 유가족들이 설처댄다." 미군 전차에 깔려 죽은 미선이와 효순이는 우리가 항의했고, 미국이 사과했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박근혜 정부 때도 '거듭된 정지 경고'에도 월북을 멈추지 않아서 '사살' 했는데, 북한에 강력하게 항의해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사과를 받아낸 문재인 정부를 공격한다" "전 정권수사로 갈등만 유발한다", "멍청하면 가만 있어라" 등 일침을 했는데요. 이재명 씨 비판하면 '중도'인 줄 아는 듯 하니, 문 정부 발표에 대한 6가지 반박입니다. 첫째, 지인 34명에게 꽃게를 사준다면서 730만 원을 받은 뒤 모두 도박에 탕진했다. 빚이 ..

화천대유 2022.06.18

국민 목숨 참 가볍네

상식이란 가치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5년 만에 정권이 바꼈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청년들은 '라면으로' 세끼를 떼운다"는데 "세후 월 2,000만원을 받는다"는 공범죄자 조민 씨는 왜 아직도 진료를 멈추지 않는건지 의문입니다. 우 위원장은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기록물 열람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 북한을 '굴복시킨'일이다"며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애플에 이어 삼성까지 수요 위축에 '감산'들어갔고, '광고직'부터 감축 들어갔는데, 한가하게 수박 타령이나 하면서 국회 원(院) 구성 파토난 게 '누구 때문'인데 무슨 물가를 잡고 민생을 찾겠다는 건지,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아니다', 방해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 책임자들을 '철저히 단죄'하는 것이..

화천대유 2022.06.17

사람이 먼저다

서해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을 '요약하면', "우리 국민이 바다 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살됐는데, 자진 월북 사건으로 뒤바꿨던 것"입니다. 인두껍을 쓰고 어떻게 시신까지 불태웠을까, 실마리가 있는데, 북한 당국에서 북한군 조차 믿기지 않는 7.62mm 탄환으로 사살 명령이 떨어졌고, 30미터 거리에서 난사를 해댔으니, 시체가 '공중분해' 수준으로 훼손됐을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저희 아버지는 '월북자'가 아닙니다." 아내는 남편을 잃었고, 문 전 대통령의 '거짓 편지'를 철썩 같이 믿었던 '고등학생 아들'은 월북자 자식이라 '낙인이 찍혀' 2년간 죄인처럼 살아야만 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 진학까지 좌절돼 꿈도 잃었고,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 친구들의 삶을 누리지 못했고 스무 살의 봄날을..

화천대유 2022.06.17

‘북한 퍼스트’의 비극

"아무리 안면을 몰수해도 진실은 결국 얼굴을 '내미는 법'이다"는데,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은 "① 사람이 죽었고, 거짓말을 했고, 살인자를 두둔했다 ② 왜?"에서 의문을 갖아야 할 것 같습니다.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그야말로' 전대미문의 '트럼프, 김정은, 문재인 3인방'의 '데탕트' 쇼에 당장이라도 한반도 비핵화가 될 것 같았고 문재인 정권은 18년 지방선거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남북 연락사무소가 '비참하게' 폭파돼도,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어가며 5년 내내 굴(욕)(복)종적인 대북 정책 끝에 '문재인 퇴임 기념'으로 북한은 ICBM을 쏴 망신살로 화답했습니다. 민주당은 "떠내려갔든, 월북을 했든, 그게 어떻게 '문 정권 책임'이냐"고 하는데, 해수부 공무원은 억류된 이후 6시간 동안 ..

화천대유 2022.06.16

실패를 유발하는 정치

성질 못 다스리기로 유명한 연구대상 이재명 씨는 한결 같은 '5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괴담, 뇌피셜로 욕하는 상스러움 보다는 팩트로 버튼을 '콱' 눌러서 자멸시키는 건데, 이 씨는 이 실패를 유발하는 정치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종종 중도의 도시 대전을 찾아 전의를 불태웠던 것 같습니다. 이게 왜 효과적이냐, 중도만이 아니라 투표를 포기하게 만드는 등 상대편이 뭔 소리를 해도 귀를 닫을 코어층까지 흔들 수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영부인 행보에 대한 우려들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한번 갔던 길 보다 두번 갔던 길이 쉽고, 세번 갔던 길이 더 쉽다는 게 사실입니다. 지인들과 사적으로 동행하면 안되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개딸과 준베..

화천대유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