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헌 갤럭시 가져오면 새 원플러스2로 교체' 원플러스는 마케팅 또한 독특한데, 이번에 재미있는 마케팅을 선보였다. 삼성의 최신 플래그쉽 기기 4대인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 중 하나를 원플러스의 최신 플래그쉽 기기 원플러스2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내용은 트위터 해쉬태그 #TakeTheEdgeOff 로도 화제가 되는 중이다. 우선, 얼핏보면 그냥 미쳤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삼성의 갤럭시 제품군은 약 $800 이상 ~ 900 대의 출고가고 원플러스2는 $329(2GB RAM, 16GB 내장용량) ~ $389(3GB RAM, 64GB 내장용량)의 가격이다. '반 값' 밖에 되질 않는 원플러스2를 갤럭시랑 바꾸라고 하면 바꿀까?는 미치지 않고서야 바꾸지 않는..

블랙베리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Priv.가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Priv.는 (사전 등록 페이지상)아마도 글로벌 배송 방식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해당될 듯 하다. Priv.에 관한 내용은 '핸즈온 리뷰: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폰 Priv(프리브)' 보다 자세히 전할 수는 없다. 다만, 여러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된 카메라만 말하자면 Schneider 1,800만 화소 카메라가 아닌 Sony IMX 230 2,100만 화소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Priv.는 201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Source: BlackBerry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사전협의 없이 본..

지난 10월 3일, 블로그를 통해서 LG의 최근 행보가 공격적이고 안드로이드 M 6.0을 지원하는 최초의 OEM 제조업체가 될 수도 있다는 글을 남겼다. 예상이라는 것은 '느낌 아니까' 가 아니라, 정황과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당시 LG 웹페이지에서 안드로이드 OS 설정 중 일시적으로 G3와 G4에 관한 Android 6.0이 떳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LG는 폴란드에서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 중 최초로 LG G4에 대해 마쉬멜로우 업데이트를 다음주 부터 배포할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물론, 이게 지금 한국 얘기도 아니고 폴란드 얘기고, 삼성이나 LG가 북유럽에서 먼저 출시하는 이유는 '통신사가 비교적 적고 업데이트 작업을 할 것이 적기에 더 빨리 배포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이유와 상징성에 해당..

원플러스미니(OnePlus Mini)가 퀄컴의 스냅드래곤 801이 아닌, MediaTek의 칩(MT6795)이 유력해졌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는데, TENNA에 올라온 원플러스의 새 기기는 1대가 아닌 2대였다.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의문의 기기 원플러스X 루머가 등장했고, 아마도 SD 801이 이 원플러스X지 않을까? 라는 추측까지 이르렀다. 원플러스X가 (LTE Cat.6의 SD 801이라는 점에서)인도를 타겟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루머를 뒷받침할 정황은 최근 원플러스가 인도 폭스콘과의 협업으로 인도 내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하겠다고 발표까지 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일련의 루머들이 10월 29일에 확인될 것으로 확정됐다. 재미있는 점은 중국도 아니고, 인도도 아니고, '런던'에서 원플러..

현재 삼성은 타이젠(Tizen)을 저가폰, 기어S2, 삼성 스마트TV로 푸쉬중이다. 스마트TV는 (해외에서)뿌려대는 중이고.. 타이젠폰은 인도와 러시아를 공략중이다. 삼성이 최신 타이젠 기반 Z3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mid-range 스펙이 색상은 골드, 블랙,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8,490 ($130, 한화 약 14만 8850원)이다. Z3 타이젠폰의 특징은 삼성의 최신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지원하는 ① 'Ultra Power Saving Mode'다. 삼성측에 따르면 10% 배터리가 남았을 때 33시간 동안 대기모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② 두번째 특징으로는 데이터 절약 모드로 과도한 데이터 사용을 막고자 약 40%까지의 데이터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Z3 타이젠폰의 스펙은 5인..

LG에서 애플페이, 구글 월렛, 삼성페이와 같은 모바일 결재 서비스 LG G 페이(G Pay)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LG 전자는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G 페이라는 상표 등록 신청을 했으며, 올해 초 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이고, 각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업체와 협업으로 G 페이를 개발중이라는 것이다. LG는 G4에서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지 않았으나, V10 부터는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했다. 아마도, NFC와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애플페이와 달리 삼성페이의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와 생체인식 방식이 되지 싶다. Via: Droid Life (LG V10 4K 영상 촬영본. V10은 해외에서 여러 모로 평가가 좋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어 '망한' 기업을 꼽으라면 Motolora, HTC, Sony, Nokia를 들 수 있다. Lenovo에 인수된 80년 전통의 모토로라, 초기 안드로이드 리더였던 HTC, 스마트폰 부문에서 내년까지 흑자를 기록하지 못하면 VAIO 랩톱과 함께 스마트폰 사업을 접겠다는 Sony. MS에 인수되어 역사 속에서 사라진 Nokia(MS는 Nokia 브랜드 자체를 이제 쓰지 않는다.)와 같이 '적응과 도태'로 IT/모바일 업계의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한편으로는 WebOS를 LG에 넘기고 진작에 포기한 HP의 결정은 옳았다.) 그러나, 아직도 Sony에게 건재한 것이 있는데 '카메라,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1위는 LG고 2위가 삼성인데 원천 기술 보유는 Sony다. 그..

지난 10월 6일 스펙이 유출됐던 원플러스(OnePlus)의 신제품이 중국 TENNA에 등장했다. Weibo를 통해서 유출된 원플러스 미니는 그간 알려진 스펙 루머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 OEM 제조업체들이 '파죽지세'다. ZTE는 미국 진출에 이어 홍콩, 태국, 싱가폴, 러시아, 일본, 인도, 호주, 프랑스, 독일,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글로벌 진출을 했으며 최근 포스 터치를 탑재한 ZTE Axon Mini를 출시했으며 신제품 페블렛 ZTE Axon Max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차세대 플래그쉽 Mi5, Mi5 플러스 화웨이는 18만원대 4,000 mAh 초대용량 middle-range 스펙 엔조이5(Enjoy 5) 등 말 그대로 애플 외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다. 아울러, 인도 ..

블랙베리의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될 예정인 Priv.의 카메라가 독일 Schneider-Kreuznach 브랜드의 카메라가 아닌, 소니의 제품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다. 우선, Schneider-Kreuznach는 1,800만 화소로 이전에 소개한 국.내외 통털어 현존 가장 디테일한 블랙베리 Priv.에 관한 Derstandard.at의 '핸즈온 리뷰'에 따르면, 굉장한 혹평과 함께 카메라가 조금 어둡고 자연광이 아닌 인공광에서 셔터 속도가 현저하게 저하됨을 지적했으며 원인으로 사진 퀄리티를 언급한 적이 있다. #Businness Camera fans,the good news is #BlackBerryPriv will sport the #imx230 #sony SENSOR... :)— Riccio..

샤오미에서 10월 19일 차세대 제품군을 출시할 것이라는 티저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중국 마이크로블로그 Weibo를 통해서 티저를 공개했으며 이날 예상되는 기기는 샤오미의 플래그쉽 기기인 Mi 5다. 지난 7월 말 공개된 샤오미 Mi5의 프로토 타입이라 추정되는 사진을 보면, less-bezel이 아닌, non-bezel이 특징이었다. 기존 Mi 시리즈의 디자인에 좌/우 베젤이 아예 없어 보이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i5에 관한 루머는 이보다 앞선 7월 11일 소개한 적이 있다. 샤오미가 Mi5와 Mi5 플러스를 공개할 것이며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10, 3GB RAM, 1,6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배터리, 가격은 $386, $399, $450까지 출시되어 원플러스의 원플러스2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