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2016년 상반기 high-end 기기 중 가성비 끝판왕은 아마도, 샤오미의 미 5(Mi 5)가 될 듯 하고 entry-level 가성비폰은 현재까지 화웨이 아너 5X(Honor 5X)다. ZTE에서도 CES 2016에 2개의 모델은 선보였고 ZTE Grand X3와 AVID Plus다. ZTE Grand X3 는 $129에 불과하며 ZTE AVID Plus는 이보다 더 저렴한 $115다. ZTE Grand X3 Grand X는 5.5인치 해상도, 720p HD 디스플레이, 3,080mAh,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 8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백만 화소 전면 캠이 특징이다. ZTE AVID Plus ZTE AVID Plus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854 x 480 디스플레..

삼성전자가 최초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Galay Gear)를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때 삼성 신종균 사장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함께 출시했던 벤치마크 사기술(참고 1, 2)로 대 망신을 당한 갤럭시노트3에만 연동되도록 했던 것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아닌 타이젠(Tizen)을 푸싱했으나, 완전히 실패했고, 급기야 삼성이 잘 하던(요즘은 덜하다.) 판매량 사기술을 시전하다가, 이를 믿지 못한 WSJ에서 취재에 나서자 판매량을 다시 발표하는 조잡스러움을 선보이면서 대 망신을 연이어 당한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후 자사 플래그십 기기 외에도 갤럭시기어가 연동되도록 조치했으나, 타이젠 기반의 갤럭시기어가 필패인 이유는, 개발자들이 정신이 가출하지 않은 이상 오직 삼성을 ..

구글로 부터 2014년도에 모토로라(Motorola)를 인수한 중국 OEM 제조업체 레노버(Lenovo)가 앞으로 모토로라 브랜드 네이밍을 스마트폰들에 쓰지 않을 것이라 모토로라 CEO Rick Osterloh 가 CES 2016 인터뷰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레노버는 모토로라를 인수한 후 레노버의 high-end 스마트폰들에 네이밍을 붙였고, 저가폰들에는 Vibe라는 네이밍을 붙여왔다. 그러나 CNET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현재의 모토 X(Moto X)는 레노버 로고를 유지한 채 계속 출시될 것이며 클래식 모토로라 "M" 로고를 포함할 것이라 전했다. Source: C.NET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주 수입원이 '카메라 모듈' 인 소니는, 단 한번도 모바일 부문에서 영업이익을 낸 적이 없다. 소니는 올해에도 모바일 부문에서 수익을 내지 못할 경우 바이오(VAIO) 랩톱 처럼 매각할 것이라 공언했다. CES 2016 에서도 모바일 보다는 TV, 음향기기, 컨텐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Sony BRAVIA 4K HDR Android TV 세련되고 슬림한 디자인은 '소니의 정체성' 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새 스마트TV는 4K 해상도와 Slim Blacklight Drive, X-tended Dynamic Range PRO, TRILUMINOS Display, 4k Processor X1 이 특징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앱, 게임, 컨텐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Sony 4K Video..

올해 주목해야 할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인 화웨이의 CES 2016 소식은 '모두' 전해드렸고, 이번이 마지막인 Band Z1 입니다. 화웨이에서 오늘 아너(Honor)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는데요. 유럽, 아시아 및 미국에서 아너 시리즈인 아너 5X 스마트폰과 함께 아너 밴드 Z1 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너 Z1에 관해서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 설명을 해드리자면, 작은 사이즈, 가벼운 웨어러블로 '피트니스와 수면 추적 기능'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극장점' 으로는 샤오미의 미밴드 처럼 '가격' 이라 할 수 있습니다. Display1.06 inch OLED luminescent touchscreen Resolution: 128 x 128 pixelsSize and Weight38 ..

Xiaomiers 들에게 희소식으로 샤오미에서 MIUI 7.1 안정화 버전의 글로벌 빌드를 배포했다. 지원 기종은 Mi 2 and 2S, Redmi 1S, Redmi 2, Redmi Note Prime, Mi Pad 등으로 MIUI 7 유저들은 OTA 티켓을 기다리거나 MIUI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로드 하여 플래싱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다만, 한글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 영문으로, 한글 빌드는 국내 샤오미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버전을 기다려야 한다.) MIUI 7.1은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기반이다. . 샤오미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기반 MIUI 7 출시 4가지 특징적 기능(참고). 샤오미 오페라 재단과 팀업으로 MIUI7 데이터 절감(참고) Via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

샤오미(Xiaomi)의 CEO 레이 쥔은 2015년 high end 플래그십 스마트폰 Mi note Pro의 실패를 교훈으로 스냅드래곤 820의 미 5(Mi 5) 출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밝힌 바가 있는데요. 이 때문에, Mi 5는 4월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 심지어 삼성의 갤럭시S7이 출시되는 2월 말 MWC 2016 시점인 4월까지 SD 820은 삼성 독점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일부 수준 떨어지는 매체들의)헛소리' 도 있었습니다. 말이 안되는 소리였다는 것을 논외로 두고, → CES 2016에서 중국 OEM 제조업체인 Letv에서 Max Pro를 내놨으니 빠르게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의 SD 820 미 5가, 중국 최대 명절인 春节(춘절, 음력 1월 1일) 후에 출시한..

2015년이 샤오미(Xiaomi)에 주목해야 할 한 해 였다면, 2016년 안드로이드팬들은 화웨이(Huawei)에 주목해야 합니다. 화웨이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1위로, 국내 LGU+의 LTE 장비도 화웨이 제품이죠. 화웨이는 이미 한국 시장에 진출을 했지만 실패했고, 올해에는 넥서스6P(Nexus 6P)와 Y6 라는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이거 굉장히 비판적으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화웨이가 '루나 스마트폰' 처럼 좋지 않은 기기를 마치 좋은 것 처럼 IT블로거들을 통해서 '사기술' 을 시전하려는 시도를 포착, 초기에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화웨이는 이번 CES 2016을 통해서 다양한 기기들을 출시했습니다. 블로그에 화웨이 카테고리를 따로 마련해뒀으니 빠르게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아너 ..

화웨이에서 CES 2016을 통해 자사 플래그십 high-end 스마트폰 메이트8(Mate 8) 인터네셔널 모델을 발표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2016년 안드로이드 칩 전쟁(SD 820, Heilo X20~30, Exynos 8890)의 첫번째 칩인 Kirin 950(GPU: Mali-T880 MP4)을 탑재한 기기로, 미국 현지 매체들도 상당히 주목하는 기기다. 메이트8의 중국 출시 당시 메이트8에 관한 디테일한 소개가 있었기에 패스 할까 하다가 스펙 을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주목할 만한 점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 high end 스펙임에도 듀얼SIM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화웨이 메이트8에 대한 리뷰는 화웨이 2주년 이벤트 당시 여러 해외매체들이 중국에 찾아가 남겼던 글 중 ..

라스베거스에서 개최중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 화웨이 프레스 이벤트에서 화웨이는 새 스마트워치를 올해 1분기 중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아마도, 화웨이가 '여성을 위한 마켓'을 염두에 두고 새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화웨이 왈, "Elegant 와 Jewel" 라 네이밍한 모델을 선보였다. Elegant 와 Jewel 워치는 모두 오리지널 화웨이 워치인 42mm 보다 더 큰 44mm다. 상단 이미지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Elegant 와 Jewel는 얇은 손목 밴드에 골드 케이싱 디자인을 채택했다. 화웨이의 이 새 워치의 가격은 $349 ~ $799가 될 것이라 밝혔다. (위 사진이 Elegant, 아래가 Jewel) ▲ T.B의 SNS ..